구강용품 올바른 선택 ‘길잡이’
브레인스펙병원교육개발원(대표 김민정, 이하 브레인스펙)이 지난 8일 경희대학교 치과병원 1층 로비에 구강위생용품전문점숍 3호점을 새롭게 오픈했다.
‘OHC(Oral Health Care) SHOP’은 치과위생사가 직접 운영하는 최초의 전문 구강위생용품숍으로 개개인이 치아건강을 직접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동안 대학병원으로는 서울대치과병원과 관악서울대치과병원 두 곳에서 운영되던 ‘OHC SHOP’이 회기동에 자리 잡게 됐다.
김민정 대표는 “경희대치과병원에 위치한 ‘OHC SHOP’ 3호점은 입안의 고통이 상대적으로 많이 받는 암 환자가 올바른 제품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자는 콘셉트를 추구하고자 한다”며 “환자의 건강정도에 따라 사용해야 하는 제품을 자세하게 소개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앞으로는 치과대학병원에 그치지 않고 종합병원으로 ‘OHC SHOP’의 파이를 넓히는 게 목표”라며 “단순히 제품 판매를 넘어 숍을 방문하는 환자들에게 교육까지 해줄 수 있는 장소로 거듭나고 싶다”고 계획을 밝혔다.
한편 브레인스펙은 오는 21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OHC SHOP 3호점 오픈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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