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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유럽학회서 한국세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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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유럽학회서 한국세션 개최
  • 서재윤 기자
  • 승인 2018.10.04 10: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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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적인 호응 속 한국 위상 확인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철환)가 독일 뮌헨에서 지난달 18일부터 4일간 진행된 제24차 유럽두개악안면외과학회(EACMFS)에서 ‘Guest Society’ Symposium인 Korean Session을 성공리에 개최했다.

‘Facing the future together’를 대주제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전 세계 각국에서 약 1400여 편의 연제가 접수됐으며, 70여 개국에서 2000명이 참여했다.

특히 약 25개 국가의 Guest Society가 초청 심포지엄에서 기초적, 임상적 노하우를 교환하고 공유하는 화합의 장을 펼쳤다.

Korean Session에서는 김철환 이사장과 김형준 총무이사를 좌장으로 ‘3급 부정교합 환자에서 악교정수술의 최신 경향 및 발전’에 대한 심포지엄이 진행됐다. 

연자로는 한국 최고의 악교정수술 대가들이 나섰다. 

박홍주(전남대치전원) 교수가 ‘선수술의 장기적 결과’를, 황순정(서울대치전원) 교수가 ‘하악후퇴수술 후 발생하는 근심전펼의 위치적 변화’를, 허종기(연세치대) 교수가 ‘안면비대칭 환자에서 TMJ의 고려사항’을 주제로 강연해 큰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김용덕(부산대치전원) 교수가 ‘상악함입 및 후퇴 수술시의 정한 수술법’, 권용대(경희치대) 교수가 ‘수면무호흡증 환자에서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 권대근(경북치대) 교수가 ‘하악후퇴수술의 수면호흡장애에 관한 영향’에 대한 연구결과를 각각 발표했다.

김철환 이사장은 “이번 Korean Session의 폭발적인 호응을 계기로 유럽을 비롯한 전 세계에서 한국 구강악안면외과의 대단한 위상을 실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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