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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치과병원, 개원 40주년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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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치과병원, 개원 40주년 기념식
  • 서재윤 기자
  • 승인 2018.09.20 14: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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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발판 새로운 100년 꿈꾼다

조선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수관)이 올해로 개원 40주년을 맞아 지난달 14일 치과대학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강동완(조선대) 총장, 박주선 국회의원, 김철수(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을 비롯한 내외빈 인사들이 참석해 불혹을 맞은 조선대치과병원의 발전을 축원했다. 행사로는 기념식, 사랑의 헌혈, 이동치과진료봉사 및 구강강좌(빛고을 노인건강타운), 제2회 학술대회 등이 진행됐다.

또한 30년을 근속한 이상호‧김동기 교수, 문기화 전 총무부장, 원영석 총무팀장과 10년을 근속한 장인정 직원에게 공로패를 전달했으며, 병원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교직원에게 총장상, 모범상, 진료 우수상, 봉사상 등을 전달했다.

강동완 총장은 축사를 통해 “대학시절부터 함께 한 치과병원은 격동의 역사와 함께 한 동반자”라면서 “얼마 전 인도네이사 치과의사협회와 진행한 공동학술대회에 500여 명이 몰리는 등 국제화 병원으로 거듭나고 있는 가운데, 터닝포인트를 맞은 올해 구성원들 모두 헝그리 정신을 갖고 명실상부한 글로벌 치과병원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수관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호남지역에서 가장 먼저 개원한 조선대치과병원은 교수와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가장 발전된 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면서 “40년의 역사를 발판으로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면서 지역거점 병원을 넘어 글로벌 치과병원으로 위상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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