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케이스] ㈜아이오바이오 ‘정량광형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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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케이스] ㈜아이오바이오 ‘정량광형광기’
  • 구명희 기자
  • 승인 2018.09.06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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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료기술 안정성·유효성 확보 … 진단검사 ‘새 장’

‘정량광형광기를 이용한 치아우식증 검사’가 신의료기술로 안전성, 유효성을 확보해 구강 검진에 객관성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오바이오(대표 윤홍철)와 연세대학교치과대학 예방치과학교실은 지난달 13일 보건복지부 고시로부터 개정, 발령받아 기술을 임상에 본격적으로 적용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임상시험을 통해 국내외 연구논문에 소개된 정량광형광기법이 눈으로 직접 평가해 검사하는 방법(시진)과 달리 임상적 타당성이 있음을 입증하게 된 것이다.

형광 소실도 관련 분석으로 치아 인접면우식 진단 사례

‘치아의 형광성을 이용한 구강검진기술의 타당성 평가’ 임상시험에서는 △치아와 치태의 자가형광을 유도해 획득한 영상자료를 통해 인접면 우식 및 교합면 우식병소를 진단하고 심도를 평가할 경우 AUROC 0.8 이상으로 임상적 타당성 확인 △구강 내 치면에 분포하는 치태를 평가해 별도의 착색제 없이 자가형광 현상을 통해 평가할 경우 AUROC 0.7 이상으로 임상적 타당성이 확인된 바 있다.

이로써 치아 우식증 환자를 대상으로 치아우식증 진단 보조 및 진행 여부를 모니터링하기 위한 새로운 진단체계로 확산될 전망이다.

정량광형광기법은 환자의 체외에서 광원 및 특수 필터가 장착된 카메라를 이용해 구강을 촬영하는 검사다.

치아 관찰 부위의 무기질 소실량을 분석해 충치의 진행 정도를 파악하는 치아우식 측정 지표와 구강 내 세균 반사량을 감지해 치태측정점수를 확보함으로써 치과의사가 분석, 진료과정에 적용할 수 있게 됐다.

큐레이 (Qray) 진단기기를 이용한 촬영물과측정 과정

이 형광영상검사법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큐레이 진단기기와 큐레이 소프트웨어가 필요하다.
특히 광학식 치아우식 진단장치인 ‘큐레이펜C’는 까다로운 심의과정이 요구되는 의료기기 2등급을 이미 확보해 상당수의 치과병·의원에서 활용하고 있다.

‘큐레이펜C’는 기존에 판매됐던 큐레이펜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LED 일체형으로 헤드 탈부착 없이 모드를 변경할 수 있다. 전용 위생비닐 사용으로 감염관리는 물론 전자차트 및 보험청구 프로그램까지 호환 가능해 편의성을 더한다.

아울러 작고 가벼우며, 단순한 버튼 조작으로 LED 밝기를 조절할 수 있다.

[인터뷰] 강남 베스트덴치과 윤홍철 원장
“환자와 신뢰 ‘큐레이’면 OK”

“형광을 비춰 치아면의 상태를 사진과 영상물로 기록하는 동시에 병소의 상태를 분석해 정량화된 수치로 제시함으로써 객관화된 진단 기준을 확보하게 될 것입니다”

아이오바이오 대표 윤홍철(강남 베스트덴치과) 원장은 “정량광형광기의 신의료기술 확보를 통해 앞으로 치과 병·의원에서 환자들과 디지털 시대에 맞는 정량 데이터 기반으로 소통하며 신뢰감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윤 원장은 “개원가에서 진단기술을 적용하면서 환자와 신뢰를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 새로운 수익 창출의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며 “정량광형광기의 경우 보편적으로 치과의사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진단기술이기에 신의료기술 확보에 의의가 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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