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의학 온라인 교육 전문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Easy and Safe Sinus Bone Augmentation Surgery, GBR Course’를 대주제로 한 ‘덴탈빈 블랙 코스’를 덴탈빈 디지털 교육원에서 내달 15일부터 10월 14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한다. 덴탈빈 블랙 코스 중 SINUS 파트는 조용석(22세기서울치과병원) 원장이 맡으며, GBR 파트는 김용진(일산앞선치과) 원장이 맡았다. 이번 블랙 코스는 1회차를 제외한 모든 강의에 핸즈온 프로그램이 준비돼 수강자들의 이해와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 덴탈빈 블랙 코스의 수강자들은 연수회 기간 중 덴탈빈 온라인에서 해당 코스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김용진 원장은 “블랙 코스는 기본적인 임플란트 수술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기를 원하는 임상가를 위한 코스”라며 “대가에게 배우는 SINUS, 눈높이를 맞춰주는 GBR 교육”이라고 소개했다.
[인터뷰] 22세기서울치과병원 조용석 원장
“SINUS 이제는 ‘필수’ 시대”
SINUS 파트는 총 4회 강연으로 구성됐다. 조용석 원장은 이번 파트에 대해 “결단코 실망하지 않을 강의”라고 강조했다.
조 원장은 “이번 강의는 상악동 거상술을 한번도 해보지 않은 수강자부터 Crestal approach 혹은 Lateral approach를 해본 수강자까지 각자의 수준에 맞게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SINUS 수술 강의는 지난 15년간 계속해온 연수 과정이며 해를 거듭하면서 가다듬고 발전시켜 온 강의”라고 말했다.
조 원장은 “20년간 4천 케이스 이상의 Sinus 수술 경험을 바탕으로 강의를 준비했다”면서 “이론 위주가 아닌 실제적인 지식과 기술을 가르쳐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강의하겠다”고 말했다.
조 원장은 △Crestal and Lateral SBA Hands-on with Sinus Model △Hands-on with Pig Sinus Model △Hands-on for Sinus Complication 등 다양한 보조도구를 사용한 실습으로 수강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그는 “수강자들은 이번 코스를 통해 Sinus Bone Augmentation의 명확한 개념을 갖고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계획을 세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상악동 골 증강 수술 중이나 후에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을 이해하고,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가장 정확하고 정교한 상악동 골 증강 수술 기술을 단계별로 익힐 수 있는 코스”라고 피력했다.
조 원장은 “모든 강의 내용이 중요하지만 그중 특히 1회차에 강연할 ‘Principle of sinus bone augmentation’은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핵심적인 내용”이라며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 원장은 “상악동 거상술을 필요로 하는 증례는 매우 흔해 이제는 필수적인 요소”라며 “잘 배우고 익힌다면 누구나 정확한 방법으로 상악동 거상술을 두려움 없이 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인터뷰] 일산앞선치과 김용진 원장
“활용도 높은 GBR을 더욱 쉽게”
GBR 파트는 김용진 원장이 총 2회의 강연으로 이끈다.
김 원장은 “임상 13년 동안 겪은 시행착오와 그간 얻은 데이터를 통해 골이식재나 차폐막과 같은 재료의 조합 등을 고려하면서 선택하는 방법과 GBR 수술에서의 기술적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코스는 난이도 높은 수술에 도전해보고 싶거나, 치료의 영역을 넓히고 싶은 임상가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강의에서 그는 직접 개발한 GBR 키트를 이용한 핸즈온을 진행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김 원장은 “기존에는 GBR만을 위한 키트가 없어서 불편했으나 이번에 새로 개발한 GBR 키트를 이용한다면 쉽게 GBR 수술을 할 수 있다”며 “이번 핸즈온 강의를 통해 수강자들은 GBR 키트를 사용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핸즈온을 통해 기술적인 노하우를 얻어 실제로 임상에서 다양한 수술에 활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수강자들에게 “이번 코스에 참여하기 전에 덴탈빈 온라인 사이트에 업로드된 동영상 강의를 먼저 듣고 온다면 수강효과가 더욱 높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그는 “두 명의 연자가 이끌어 가는 코스이기 때문에 주제가 겹치는 부분이 있을 수 있고, 두 연자가 같거나 다른 생각을 이야기 할 수 있다”면서 “수강자가 스스로 취사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김 원장은 “대가와 함께 진행하는 코스이기 때문에 긴장이 되기도 한다”며 “대가인 조용석 원장님에 뒤지지 않도록 강의를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