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뼈이식재 ‘AutoBT®’
신의료기술 496호 인증에 빛나는 한국치아은행(대표 이승복)의 자가치아뼈이식재 ‘AutoBT®’가 임상가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AutoBT®’는 발치된 치아를 보관해 환자가 원할 때 사용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치아보관서비스와 발치된 치아를 활용해 잇몸뼈 이식재를 만든다.
환자 자신의 치아로 만들어 안전하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잇몸뼈와 동일한 성분 및 기능을 갖춰 회복력이 우수하고, 감염 및 전염이 없어 튼튼한 임플란트를 유지할 수 있다.
‘AutoBT®’는 술자 편의에 맞춘 4가지 형태로 구성돼 있다.
파우더 타입은 입자 크기와 파우더 사이의 공극률, 피의 젖음성, 골유도능, 골전도능, 골치환성에 알맞은 형태로 제공되며, 젤 타입은 뼈조직 내에 줄기세포를 자극하거나 조직재생을 증가시켜 자가치아뼈이식재의 혈관 및 골형성에 도움을 준다.
한국치아은행 관계자는 “블록 타입은 피의 젖음성, 골유도능, 골치환성이 좋다”면서 “일정 시간동안 부치를 유지하며 견고하게 리모델링이 가능하다는 게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BMP 타입은 뼈조직 내의 줄기세포를 자극해 자가치아뼈이식재의 골형성을 돕는다.
저작권자 © 덴탈아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