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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일 임플란트 Risk Busters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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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일 임플란트 Risk Busters 총출동
  • 이현정기자
  • 승인 2018.08.16 15: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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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 ‘SID 2018’ 임플란트 다양한 리스크 해법 공개

㈜신흥이 주최하는 임플란트 국제심포지엄 ‘SID 2018’(SHINHUNG IMPLANT DENTISTRY 2018)이 ‘RISK BUSTERS’를 대주제로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다음달 2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대망의 막을 올린다.

임플란트 시술 시 다양한 위기상황 대처법을 논하는 ‘SID 2018’에는 Section 1, 2와 라이브서저리, 통합 강연 등 다양한 커리큘럼이 마련돼 기대를 높이고 있다.

라이브서저리 올해도 기대 UP
‘SID 2018’은 국내 최고의 임플란트 고수들이 임플란트 시술에서 발생 가능한 다양한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임상 노하우를 공개하는 ‘RISK BUSTERS’를 주제로 꾸며진다.

특히 라이브서저리와 비디오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현장에서 생생하게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 시적을 지켜보고, 평소 궁금했던 문제들의 답을 찾고 토론하는 시간이 하이라이트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라이브서저리는 SIS Sinus Kit 개발자이자 신흥이 주최한 ‘Sinus Hands-on Seminar’의 연자로 활동해 온 김현종(가야치과병원) 원장이 나서 ‘Immediate Implant Placement with Transmucosal GBR’을 주제로 직접 시술을 진행한다.

이어 주대원(가야치과병원) 원장이 ‘Immediate Pro-visionalization’을 주제로 보철시적 과정을 동영상으로 선보인다.

라이브서저리가 끝난 후에는 김도영(김&전치과) 원장의 진행 하에 조규성(연세치대) 교수와 성무경(목동부부치과) 원장, 김양수(서울좋은치과) 원장이 ‘Risk Busting on Immediate Implant’를 논의한다.

아울러 라이브서저리의 연장선으로 정종혁(경희치대) 교수의 사회로 토론회가 진행된다.

외과보철 리스크 총정리
이밖에도 Section 1에서는 ‘Surgical Risk’를 주제로 5명의 연자가 임플란트 시술 전 발생 가능한 위기상황을 살펴보고, 해결할 수 있는 자신들만의 노하우를 공개한다.

먼저 명훈(서울대치전원) 교수는 임플란트 시술 시 마주할 수 있는 대표적인 성인병의 각 질환별 진단과 수술 시 주의점을 다루고, 박정철조인우(단국치대) 교수는 임플란트 식립 전 체크 리스트를 전한다.

또한 이중석(연세치대) 교수는 ‘Risk Management in GBR: 저위험/고효율을 위한 Step-by-Step GBR’을 주제로 강연하며, 김용덕(부산대치전원) 교수는 ‘Risk Management in Sinus Graft: 쉬워진 Sinus Graft, 늘어난 Sinus Risk’를 주제로 강연한다.

Section 2에서는 4명의 연자가 ‘Denture Risk’를 짚어본다.
먼저 박찬진(강릉원주치대) 교수는 ‘임플란트 피개의치 프로토콜: 무엇을 알고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를 주제로 실제 노하우를 전하고, 허중보(부산대치전원) 교수는 임플란트 융합 국소의치 치료에 대해 다룰 예정이어서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아울러 성무경(목동부부치과) 원장과 송영균(단국치대) 교수가 임플란트 보철 시적 시 발생하는 리스크를 들어보고 해결하는 ‘FAQs in Implant Denture’ 강연을 펼친다.

한편 이번 ‘SID 2018’에서도 지난해에 이어 ‘SID 2018 임상포스터 시상식’을 개최한다. 올해는 치과대학생 및 개원의들이 적극 참여해 모집기간 대비 예년보다 높은 참가자 수를 보였다는 후문.

SID조직위원회는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을 선정할 예정이며, 제출된 임상 포스터는 행사 후 별도의 ‘SID임상집’으로 발간돼 배포된다.

‘SID 2018’ 사전 등록은 덴탈이마트에서 할 수 있으며, 등록비는 전액 전국 치과대학에 기부된다.

 [인터뷰] SID 2018 조규성 조직위원장

 “참가자와 소통하는 SID 올해도 계속 될 것”

“국내에 임플란트 술식이 도입된지 상당한 시간이 흘러 이제는 술식 자체보다 리스크와 컴플리케이션, 유지관리 등이 시대의 고민이 됐습니다. 그러나 유지관리는 임플란트 임상 경력이나 세대별로 현재 고민의 정도가 다를 수 있지만, 리스크는 세대를 막론하고 언제나 누구에게 당장 일어날 수 있는 일이죠”

올해도 SID를 이끄는 조규성 조직위원장은 ‘RISK BUSTERS’로 대주제로 내 건 배경을 이 같이 설명했다. 임상경력과 세대의 구별 없이 임플란트 임상가라면 누구나 마주할 수 있는 ‘RISK’를 총정리하는 장이 필요한 시대의 흐름을 읽어냈다.

조 조직위원장은 “임플란트 치료계획부터 수술 보철에 이르기까지 리스크 매니지먼트를 집중적으로 다루고 주의사항 및 장기안정성 등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면서 “라이브서저리와 동영상 강연 형식을 추가해 실시간으로 질문을 주고받으며 고민을 실질적으로 해결하는 시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12년부터 SID 조직위원장을 맡으며 ‘소통’이 결합된 대한민국 심포지엄 문화를 만들어온 조 조직위원장은 올해 SID 2018도 이 같은 전통이 이어지는 자리로 꾸미겠다는 각오.

그는 “SID는 임플란트 초심자를 위한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연자와 패널, 청중이 함께 의견을 교환하는 방식의 강연을 국내에 보급하며 심포지엄의 문화를 바꿔온 역사가 있다”면서 “올해 역시도 실시간 라이브 서저리를 통해 소통과 참여의 기회를 마련하고, 참가자들과 재밌는 시간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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