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색 닮는 ‘카멜레온’ 레진 … 기존 치료 대비 체어타임 단축 효과 우수
오스템임플란트㈜가 지난달 출시한 구치부 직접 수복용 레진 ‘Tetric N Flow BulkFill’이 기존 레진치료 대비 체어타임을 단축시키며 임상가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Tetric N Flow BulkFill’의 가장 큰 특징은 낮은 점도로 특별한 조작 없이 와동을 빠르게 형성할 수 있다는 점이다.
상아질과 유사한 투명도를 인해 심미성이 우수하고, 상아질 재현이 쉬우며, 특히 특허받은 광중합 게시재인 Ivocelin 함유로 4mm까지 한꺼번에 중합이 가능하다.
기존에 출시된 BulkFill 레진은 투명도가 지나치게 높아 변색을 고려하기 힘들고, 상아질을 제대로 재현하는 것이 제한적이었던 것에 반해 ‘Tetric N Flow BulkFill’은 빠르게 구치부 심미수복에 대한 환자와 임상가의 요구를 충족시켜준다.
IVA, IVB, IVW의 3가지 셰이드만으로도 거의 모든 구치부 케이스를 심미적으로 수복할 수 있다. ‘Tetric N Flow BulkFill’에 구성된 monomer는 치아 굴절률에 최대한 가깝게 조정됐다. 주변 색과 닮아가는 카멜레온 효과가 극대화된 제품이라고도 불린다.
오스템 관계자는 “‘Tetric N Flow BulkFill’은 낮은 점도로 빠르게 와동을 채울 수 있어 진료 시간이 크게 단축시켜준다”며 “상아질과 유사한 투명도로 인해 심미성이 우수하기 때문에 2세대 흐름성 레진 중에서 최고의 제품”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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