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저 인터뷰] ‘HI Scan Abutment’ 사용하는 이광원(센트럴연세치과) 원장
이광원(센트럴연세치과) 원장은 기존에 임플란트 보철로 티타늄 커스텀 어버트먼트와 지르코니아 크라운을 사용하고 있었다. 하지만 여러 회사의 임플란트 제품을 이용하다 보니 인상 채득을 위한 코핑 재고 관리의 어려움이 있었고, 각 코핑들의 장·단점에 따라 임플란트 보철 결과물이 만족스럽지 못하게 나오는 경우를 종종 경험하기도 했다.
이 모든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이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하던 중 덴티스에서 출시 예정이던 ‘HI Scan Abutment’의 테스트에 참여할 기회가 생긴 이 원장은 그 성능에 만족해 본격 사용하기 시작했다.
이 원장은 ‘HI Scan Abutment’의 장점으로 스캔 바디와 인상 채득용 코핑 두 가지 역할을 동시에 할 수 있다는 점을 꼽았다.
그는 “기존 코핑들은 스캔 바디나 인상 채득용 코핑으로서의 역할이 구분돼 두 가지를 동시에 만족하는 제품이 없었다”면서 “스캔을 했을 경우에는 3D 프린터로 모델을 출력하지 않는 이상 기공소에서 모델리스 작업만 가능했고, 코핑으로 인상 채득을 할 경우에는 기공소에서 모델을 또 스캔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 원장은 “‘HI Scan Abutment’는 Kennedy ClassⅠ과 같은 Distal end case에서 스캔 후 모델이 필요할 경우 바로 임프레션 캡을 꽂아서 인상 채득을 진행하는데 번거로움 없어 좋다”고 호평하고, “또한 바이트 채득까지 가능해 오차를 줄여 정확도를 높이고 진료의 효율성을 높여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특히 유니버셜하게 다양한 임플란트에 사용 가능해 재고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어버트먼트를 체결할 때 사용하는 커넥터는 입안에서 어버트먼트가 떨어져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을 최소화해준다”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HI Scan Abutment’를 임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했다.
그는 “‘HI Scan Abutment’는 특정 케이스가 아닌 모든 임플란트 케이스에서 활용 가능하다”며 “싱글케이스에서는 스캔 캡으로, 앞니와 같이 모델이 꼭 필요한 케이스에서는 임프레션 캡으로, 그리고 멀티플 임플란트 케이스와 같이 정밀도와 마운팅된 모델이 둘 다 필요한 경우에는 스캔 캡과 임프레션 캡을 활용해 원하는 보철물을 제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 원장은 “여러 가지 제품을 사용해본 결과 각각 장·단점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됐고, 시간이 지날수록 가장 익숙하고 정밀한 보철 제작이 가능한 것만 활용하게 됐다”며 “기존의 임플란트 보철 제작 방식과 다르게 술자에게 맞는 조금 더 진보된 임플란트 보철물 인상채득 방식을 고려하고 있다면 원하는 대부분의 방식으로 스캔 또는 인상 채득이 가능한 ‘HI Scan Abutment’를 사용해보는 것이 좋다”고 추천했다.
[Showcase] 덴티스 ‘HI Scan Abutment’
번거로운 인상채득 시간 효과적으로 줄인다
㈜덴티스(대표 심기봉)의 ‘HI Scan Abutment’가 간편하고 편리한 사용법으로 개원가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HI Scan Abutment’는 용도와 케이스에 따라 캡을 선택해 디지털 및 아날로그 임프레션 솔루션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Two-piece & Transfer type의 어버트먼트와 세 종류(임프레션, 스캔, 힐링)의 캡, 전용 홀더로 구성돼 있다.
임프레션 캡은 어버트먼트와 체결해 정확한 Transfer가 가능하며, 넓은 상단 면적으로 전악 인상 시 Bite material 적용이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구강스캐너가 있다면 어버트먼트 체결 후 스캔 캡을 체결해 Scan Body로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구강 스캔 후 스캔 파일을 기공소로 보내면 커스텀 어버트먼트 제작에 활용 가능하다.
전용 홀더는 Short/Long 2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구강 내 이동 및 체결 시 고정된 상태에서 안정적으로 체결할 수 있어 편리하다.
‘HI Scan Abutment’는 편측성 인상 채득뿐만 아니라 양측성이나 임시치아를 사용 중인 풀 마우스 케이스에서도 적용하기 쉽고, 기존의 번거로운 인상 채득 시간을 효과적으로 줄여줘 환자와 술자를 동시에 만족시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