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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건강보험협회, 내달 4일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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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건강보험협회, 내달 4일 추계학술대회
  • 이현정기자
  • 승인 2012.10.25 1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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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진료로 풀어보는 치과경영 어떨까?

치과경영에서 건강보험이 차지하는 영향력을 직접 확인하고 싶다면 다음달 마련된 이 기회를 주목하라.

대한치과건강보험협회(이하 치과보험협회)가 다음달 4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12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추계학술대회에서는 보험진료로 풀어보는 치과경영에 관한 강연부터 건강보험 관련 데스크 업무 전반의 노하우를 정리하는 강연까지 다양한 내용이 마련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200석의 규모로 마련된 첫 번째 세션에서는 김영삼(사람사랑서울치과) 원장이 ‘치과건강보험청구를 위한 효율적인 시스템’에 대해, 갈민정(건강보험심사평가원) 과장이 ‘레진상 완전틀니 급여화에 따른 유지관리 수가 및 치과 주요 정책 안내’에 대해 강연하고, 최희수(부천 21세기치과) 원장이 ‘보험진료로 풀어보는 치과경영’을 주제로 강연한다.

패러랠세션으로 마련된 60석 규모의 세션에서는 데스크 직원들의 실력 향상을 돕는 강의가 펼쳐진다.
김진옥(서울유치과병원) 실장이 ‘김 실장의 치과 사무관리 따라하기’를 주제로 첫 번째 강연을 하는데 이어 신인순(서울한빛치과) 실장은 ‘본인부담금 제대로 받기’를 주제로 강연한다. 허지연(서울김이안치과) 실장은 ‘치과에서 사용하는 처방전의 모든 것’에 대해 강연한다.

또 최근 환자 가입률이 확대되고 있는 치과민간보험을 낱낱이 해부하는 강연이 마련돼 눈길을 끈다.
이 강연에서는 신세화(전주사람사랑치과) 실장과 김연우(대구미르치과병원) 부장이 각각 연자로 나서 ‘치아민간보험 전격해부 Part Ⅰ,Ⅱ’를 발표한다.

아울러 이번 추계학술대회에는 치과계의 다양한 전자차트를 경험하고 비교할 수 있는 ‘전자차트 핸즈온’이 별도로 마련돼 더욱 유익한 시간을 제공할 전망이다.

한편 치과보험협회는 추계학술대회의 핵심 내용만을 엄선해 지방 거주자를 위한 투어 세미나를 개최한다.
‘건강보험과 민간보험을 전격 해부하다’를 테마로 진행되는 세미나는 먼저 내달 17일 광주 서영대학교 서강관에서 김연우 부장이 ‘치아민간보험 전격해부’에 대해, 김영삼 원장이 호덱스 강의에 이은 2탄 ‘보존·보철·근관치료의 보험청구’에 대해 강연할 계획이다.

또 12월 16일에는 부산 디오임플란트 대강당에서 김영삼 원장이 ‘치과건강보험청구를 위한 효율적인 시스템’을, 김연우 부장이 ‘치아민간보험 전격해부’를 주제로 세미나가 열린다.

아울러 치과보험협회는 오는 12월 9일 치과건강보험청구사 자격시험을 치르는데 앞서 다음달 5~20일 응시원서를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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