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환자 윈윈하는 임플란트 임상 족보
이화여자대학교 목동병원 치과진료부가 주관하는 ‘이화 고급 임플란트 연수회’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8일까지 ‘의사와 환자가 만족하는 임플란트 임상족보 과외하기’를 대주제로 총 4회 세미나를 진행했다.
임플란트 진단 및 치료계획, 수술, 보철과 관련된 필수적인 실습 등을 공유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지난달 30일 첫 번째 시간에는 박은진(이화여대 치과보철과) 교수, 김태형(서울김앤이치과) 원장이 연자로 나서 △임플란트 진단 및 치료계획 △전치부 임플란트 수복의 모든 것 △임플란트 피개의치 및 임플란트 지지 국소의치 △임플란트 인상채득과 임플란트 오버덴처 핸즈온 등을 진행했다.
이튿날인 지난 1일에는 방은경·이종빈(이화여대 치주과) 교수가 강연과 실습을 병행해 연수생들로부터 프로그램이 알차다는 호평을 받았다.
7일에는 김민지(이화여대 치과교정과) 교수와 김예미(이화여대 치과보존과) 교수가 강연과 핸즈온을 진행했으며, 마지막 시간인 8일은 김선종·박정현(이화여대 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연자로 나서 △골이식 재료와 활용 △상악동골이식의 합병증과 대처 △전신질환자 및 약물성골괴사 환자의 치과치료 △IV sedation 및 약처방을 연제로 심도 깊은 강연을 이어갔다.
내년 연수회는 30회를 맞아 ‘이화 임플란트 국제 심포지엄’으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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