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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철학회, 일본 보철학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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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철학회, 일본 보철학회 참가
  • 이현정기자
  • 승인 2018.07.05 1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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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 29일 서울서 만나요” … 내년 한중일 학회 홍보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한중석)가 지난달 15~17일 3일간 일본 오카야마 컨벤션센터 등에서 열린 ‘제128차 일본 보철학회 학술대회’에 참가해 일본과 우의를 다졌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한중석 회장과 권긍록 차기회장 등 보철학회 임원 및 회원, 전공의 등 총 38명이 참석했다.

보철학회는 내년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대한치과보철학회 60주년 기념 학술대회 및 제7회 한중일 국제 보철학회’의 홍보를 위해 준비해간 브로셔와 부채를 나눠주며 참석을 독려했다.

내년 한국에서 열리는 한중일 국제 보철학회는 2년마다 한국과 일본, 중국 보철학회가 돌아가며 주최하는 행사로, 우리나라에서는 2013년 4월 제주에서 열렸으며, 2015년에는 일본 하코네에서, 2017년에는 중국 온주에서 열린 바 있다.

한중석 회장은 일본 학술대회 만찬행사에서 “내년 한중일 국제 보철학회를 계기로 한, 중, 일 3개국은 물론 아시아, 그리고 세계로 우리의 영역을 넓혀가는 일에 3국의 보철학회가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 기간 중 진행된 한중일 국제 세션에서는 권긍록 차기회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김종엽 공보이사가 ‘Recent Changes in Restorative and Implant Dentistry due to the Digital Technology’를 주제로 발표했다. 또한 이화여대목동병원 방현지 전공의 등 12명이 포스터를 발표했다.

보철학회 관계자는 “내년 60주년 학술대회 및 한중일 국제 학술대회에는 독일의 석학 Daniel Edelhoff 등 해외연자의 강연을 예정하고 있다”면서 “해외연자 강연 외에도 60주년을 기념하는 학술대회인 만큼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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