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16:52 (금)
오스템 'E25L' “이제껏 에어터빈은 가라”
상태바
오스템 'E25L' “이제껏 에어터빈은 가라”
  • 구명희 기자
  • 승인 2018.06.21 09: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력한 토크 빠르고 정확한 기술 … 오스템 주요 장비에 메인으로 장착

오스템임플란트가 KaVo社의 전기 방식 핸드피스 ‘E25L’을 오스템 주요 장비에 메인으로 장착, 판매하고 있다.

그동안 많은 치과에서는 에어터빈 방식의 하이 스피드 핸드피스를 주로 사용했다. 저렴하면서 구동 초기의 강한 파워로 가성비가 좋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치료시간이 길어지면 에어가 떨어져 작동이 멈춰 치료가 힘들다는 게 단점이었다.

오스템은 임상가들의 관심과 니즈를 반영, 전기모터와 증속 핸드피스를 이용해 기존 에어터빈 방식의 단점을 극복한 전기 방식 핸드피스 ‘E25L’을 메인 장비에 기본사양으로 탑재해 출시한 것이다.

‘E25L’의 가장 큰 장점은 우수한 기능. 전기모터에 장착해 사용할 경우 에어 터빈방식의 핸드피스보다 강한 파워가 일정한 토크로 발현돼 강도 높은 보철물 제거나 프렙 작업 시에도 빠르고 정확한 진료가 가능하다.

또한 30N의 높은 척 고정력으로 기존 제품과 비교했을 때 흔들리지 않고, 정확한 시술이 가능하다. 1:5 증속 핸드피스이기에 RPM을 단계별로 조절해 미세한 치료를 도와준다.

오스템 관계자는 “‘K3’ 핸드피스 옵션으로 전기모터와 ‘E25L’ 기본장착으로 상향해 구매율이 높아졌다”며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유니트체어에 Power prep을 설치하고 싶다는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현재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어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E25L’은 오스템의 유니트체어 ‘K3 Power’와 유니트체어용 전기모터 ‘Powerprep’의 기본사양으로 장착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기술 트렌드
신기술 신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