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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 BPS로 완성도 높은 총의치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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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 BPS로 완성도 높은 총의치 제작
  • 구명희 기자
  • 승인 2018.06.21 08: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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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 및 핸즈온 실습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2일과 3일 가산동 AIC연수센터에서 ‘BPS(Biofunctional Prosthetic System) 의치 제작 코스’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가철성 보철분야에서 이름을 떨치고 있는 노관태(경희치대 보철과학교실) 교수가 연자로 나서 ‘하악 흡착 의치와 BPS’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그는 총의치 흡착을 달성하기 위한 원리와 임상기법을 자세히 다뤘으며, 생체기능적 보철시스템(BPS) 이론 강의부터 환자를 대상으로 라이브 시연까지 모든 과정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코스 첫 날에는 총의치 제작을 위해 꼭 알아야 하는 해부학적 지식과 하악 총의치 흡착 매커니즘, BPS를 기본으로 한 의치제작 테크닉을 강연했다. 아울러 데모와 핸즈온 실습으로 모형 제작, 개인 트레이 설계를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튿날에는 실제 환자를 대상으로 임프레션부터 전체 의치 제작 술식 및 노하우를 보여주는 데모와 실습이 병행됐다.

노관태 교수는 “BPS 시스템은 각 단계가 매뉴얼화 돼 있다”며 “그렇기에 비교적 의치 제작 경험이 적은 치과의사들도 일정수준 이상의 완성도 높은 의치를 제작할 수 있게 도와주는 체계적인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오스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단순히 실습이 아닌 실제 환자를 통해 라이브 시연이 이뤄져 참가자들의 이해를 높여 큰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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