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들의 핑크빛 미래를 위해
조선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수관)이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치과병원 지하식당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최영철)와 함께 광주지역 저소득가정 여학생을 위한 여성용품지원사업인 ‘핑크박스’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조선대학교치과병원 교직원들과 조선대학교 교직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광주 지역 소외계층 아동들의 어려움을 알리고, 아동들에게 정기적인 생계비, 치료비,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나눔(후원) 참여 홍보가 진행됐다.
‘핑크박스’ 지원사업은 생리대 지원이 필요한 소녀(10세~19세)를 대상으로 지급되며 핑크박스 안에는 생리대, 바디용품, 파우치 등 사춘기 여학생들이 꼭 필요한 여성용품들이 담겨져 있다.
한편 조선대치과병원은 앞으로 ‘핑크박스’ 나눔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와 지역 빈공아동의 복지증진을 위해 정기적인 후원과 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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