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병원서 하계특강 및 고시
써전(surgeon)들이 한자리에 모여 임플란트 즉시식립과 관련한 썰전을 펼친다.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구영, 이하 KAOMI)는 오는 25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이 같은 내용의 ‘2018년 하계특별강연회 및 고시’를 개최한다.
‘임플란트 치료의 조화와 균형 Episode 1. 즉시식립 A to Z’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하계특강에서는 3명의 연자가 나서 외과, 보철, 치주의 관점에서 즉시식립의 중요 고려사항을 살핀다.
먼저 첫 순서에서는 홍종락(삼성서울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즉시 식립한 임플란트가 성공하려면?’을 주제로 수술 시 주의사항에 대해 강연하고, 이어 박휘웅(서울에이스치과) 원장이 ‘즉시식립한 임플란트 보철은 어떻게?’를 주제로 즉시식립 후 임시보철부터 최종보철까지의 임상 노하우를 다루는 강연을 펼친다.
또한 김남윤(김남윤치주과치과) 원장은 ‘즉시식립한 임플란트 오래 쓰려면?’을 주제로 수술부터 술후 관리까지 치주적 관점에서 중요한 부분을 짚어본다.
한편 KAOMI는 학회 가입 3년 이상된 회원 중 특강을 1회 이상 수료하고, 증례를 접수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우수회원 취득을 위한 구술고시를 연다.
앞으로 2년간 KAOMI 우수회원제도위원회를 이끌어갈 장명진 위원장은 “우수회원제도위원회는 다가올 10년의 미래 비전과 614명 우수회원의 질적 발전방향을 고민할 것”이라며 “일반 회원이 우수회원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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