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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부, 내달 6~8일 엑스코서 ‘DIDEX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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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부, 내달 6~8일 엑스코서 ‘DIDEX 2018’
  • 구명희 기자
  • 승인 2018.06.15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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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시티’ 대구 저력 본다 3000여 명 관련 종사자 참가 전망

대구지역 의료와 치의학분야의 발전을 도모하는 행사가 보름 앞으로 다가왔다.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최문철, 이하 대구지부)는 다음달 6일부터 8일까지 대구 EXCO에서 ‘2018 대구국제 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Daegu International Dental Congress & EXhidition 2018, 이하 DIDEX 2018)’를 개최한다.

올해도 대구지부는 일반시민과 치과 관계자를 대상으로 첨단 치과기자재 전시 및 지역 치과의료기기의 우수성을 알린다.

또한 기술개발과 대외 수출에 기여하기 위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메디엑스포와 동시 개최해 시너지를 높인다.

‘DIDEX 2018’는 지방의 지부 단일 주최의 최대 치과학술대회답게 30개 세션, 3000여 명의 관련 종사자들이 참가할 전망이다.

대구지부 관계자는 “국내외 유명연자의 학술강연과 현장에서 직접 실현할 수 있는 핸즈온 코스를 강화했다”면서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치대치전원 학생을 위한 강연도 동시에 개최 할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 첫날인 7일은 손호현·이희석(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위원은 ‘치과의료분쟁 최선은 없지만 차선은 있다’ 강연을, 왕제원(IBS 임플란트) 대표는 ‘미래에 발전될 임플란트 치료의 방향은 Flapless Surgery이다’를 강연한다.

천형수(미소지움치과) 원장은 ‘저렴한 비용으로 최신 디지털치과로 변신하자’ 강연으로 치과 내 스마트폰 광학 세미나, 1인 치과경영 노하우를 전수한다.

‘브론즈, 리퍼할 것인가? 알 것인가?’를 연제로 진행되는 임플란트 골괴사 합병증 강연은 최소영(경북치대) 교수가, 근관치료에 대한 고민 해결 강연은 최성백(파스텔치과) 원장이 준비하고 있다.

허중보(부산대치전원) 교수는 ‘보험 임플란트와 보험 RPD를 이용한 보철치료’ 강연을, 김영삼(강남레옹치과) 원장은 ‘원장과 직원이 함께하는 대박 치과 만들기’를 연제로 강연에 나선다.
이어 8일에는 이론 강연과 함께 핸즈온 실습도 마련된다.

대구지부 관계자는 “학술대회뿐 아니라 최첨단 치과기자재전시 및 해외 바이어초청 수출 상담회를 개최한다”면서 “한국 치과의료기기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문철 회장은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DIDEX는 국내 치과 관련 종사자와 해외 바이어의 만남을 통해 최신 정보와 기술을 교류하는 네트워킹 및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며 “치과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겠다”며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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