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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 미팅 in 나고야’ 앞선 기술력 ‘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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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 미팅 in 나고야’ 앞선 기술력 ‘엄지척’
  • 구명희 기자
  • 승인 2018.06.15 09: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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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ple is the Best’ 전파 라이브 서저리, 덴플 통해 생중계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달 27일 일본 나고야에서 ‘OSSTEM Meeting 2018 JAPAN Nagoya’를 개최, 현지 치과의사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

지난 2015년 도쿄를 시작으로 오사카, 후쿠오카를 거쳐 나고야에서 진행된 세 번째 오스템 미팅은 ‘Simple is the Best’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세션별 강연이 진행됐다.

△Simply Sinus Approach △Simply Implant Replacement △Simply Digital Guide & 3D GBR 등을 주제로 사마다(메이카이대학) 교수, 나가하라(아사히대학) 교수, 토리이(OMG Surgitec Sankyo치과) 원장 등 일본 내 권위 있는 연자 9명과 한국의 박창주(한양대학교병원 치과) 교수가 강연을 펼쳤다.

박창주 교수는 ‘Simple and safe lateal approach for sinus lift surgery by LAS KIT’와 ‘More than you expect in guided implant surgery-OneGuide System’을 소개했다.

오스템 관계자는 “OneGuide KIT는 지난해 일본에서 출시돼 임상의들이 접할 기회가 적어 생소할 수 있는데, 새로운 시스템에 대한 호기심으로 반응이 뜨거웠다”고 설명했다.

오스템 미팅 간판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라이브 서저리에서는 Dr. Akimaro Torii(메이에키 R 치과병원) 원장이 CAS KIT를 이용한 수술을 진행했다.

이번 라이브 서저리는 덴플을 통해 라이브 중계로 송출돼 일본을 넘어 다른 국가에서도 많은 호응을 얻었다.

향후 현지 치과의사들을 위한 콘텐츠로도 제작될 예정이다.

학술 강연뿐 아니라 다양한 제품과 포스터 전시도 인기를 끌었다. 오스템 미팅에서는 처음으로 포스터 발표자가 행사장을 직접 찾아 증례 발표를 진행했다고.

또한 전시부스에서는 임플란트 및 유니트체어 ‘K3’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K3’를 상담 받은 한 원장은 “현재 우리 치과에서 사용 중인 일본산 유니트체어와 비교해봤을 때 ‘K3’가 우수하다”며 “유니트체어에서 부족한 부분을 해결한 오스템의 앞선 기술력에 놀랍다”고 감탄했다.

한편 내년 오스템 월드 미팅은 일본 도쿄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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