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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지부, 워크숍 통해 현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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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지부, 워크숍 통해 현안 논의
  • 이현정기자
  • 승인 2012.10.1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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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시대 공직 역할 모색

공직치과의사회(회장 허성주, 이하 공직지부)가 지난 5일 원광대학교 대전치과병원에서 임원 워크숍을 열고, 현안 및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변화시대의 공직의 역할’을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에서는 구영 총무이사가 공직지부 현황을 보고한데 이어 학술기획이사로 임명된 설양조(서울대치전원) 교수가 공직지부 학술대회 운영방안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또 초청연자로 박준봉(전국치과대학(원)장협의회) 회장이 ‘변화시대의 치과의료인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펼쳐 국내외 치과의료 환경의 변화와 치과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교육기관에서의 윤리와 인문교육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공직지부는 워크숍에 앞서 열린 이사회에서 오는 12월 22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허성주 회장은 “공직지부는 협회의 불법네트워크치과 척결 사업을 비롯한 주요 역점사업에 대해 적극 협력해 왔으며, 치과계의 교육, 연구 및 학술발전 부문의 선도적 역할에 대해 항상 고민하고 있다”면서 “연말 학술대회 역시 공직과 개원가의 실질적 학술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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