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드레메토코리아㈜(대표 서건수)가 지난 12일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2018 산드레메토코리아 초청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Pekkton, Innovation on Dental Polymer Technology’을 주제로 5명의 연자가 나서 치과에서 활용할 수 있는 Polymer에 대해 강연했다.
먼저 첫 강연으로 신상완(전 고려대 구로병원 치과보철과) 교수가 ‘신물질 Polymer의 소개’를 주제로 최근 연구하고 발전시키고 있는 Polymer 소재 PEKK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이정열(고려대 구로병원 치과보철과) 교수는 ‘Is it possible for new Polymer Pekkton to replace the conventional prosthetic framework?’를 주제로 신상완 교수와 진행했던 PEKK 소재 고분자 신물질 Polymer Pekkton에 관련된 연구결과와 전망에 대해 강연했다.
오봉(위드엘리트치과기공소) 소장은 ‘기공영역에서 Pekkton의 활용 가능성을 내다본다’를 주제로 △자연치를 이용한 Bar Denture △CM LOC를 이용한 Hybrid Denture △다양한 Pekkton 보철 증례 등에 대해 강연했다.
이성복(경희치대 보철과학교실) 교수는 ‘치과 Polymer의 기공작업과 임상 실제’를 주제로 강연했으며, 임석주(강동경희대치과병원 중앙기공실) 주임기공사는 Reinforcement Pekkton Framework, Post-core, Post coping, Double-crown retainer, Occlusal appliance, Splint, Magnetic Overdenture 등 치과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Polymer 보철물에 대해 설명해 관심을 모았다.
서건수 대표는 “산드레메토는 금속 제품 제조기술이 뛰어난 회사로 PEKK를 소재로 한 Polymer Pekkton을 사용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는 치과에서 Pekkton의 활용성에 대해 전달하기 위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산드레메토코리아는 Pekkton으로 제작된 신개념 임플란트 오버덴처 어태치먼트 ‘CM LOC’를 제공하고 있으며, 심미 수복용 임플란트 보철을 위한 PEKK 소재 고분자 신물질 Polymer ‘Pekkton ivory’를 출시할 예정이다.
‘Pekkton ivory’의 소재 PEKK는 PAEK 계열 중 최상의 기계적 물성을 보장하는 화학구조를 갖고 있어 사람 뼈와 매우 유사한 성질을 가졌고, 치조골이나 치근막처럼 충격을 흡수 해 환자에게 자연치와 같은 가볍고 편안한 저작압을 제공한다.
또한 자연 친화적이며, 다른 어떤 Polymer보다 광범위한 적응증을 갖고 있어 치과에서 활용도가 높은 특징이 있다.
‘CM LOC’는 Female의 Housing과 Retention Insert에 Polymer Pekkton이 적용돼 물 용해도가 낮아 찢어지거나 뭉개지지 않으며 프라그 및 마모 저항성이 높다. 기존 Locator나 Kerator 어버트먼트 제품과 호환 가능해 CM LOC 제품으로 완전히 바꾸지 않아도 사용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