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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식학회, 임플란트 아카데미 ‘조기마감’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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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식학회, 임플란트 아카데미 ‘조기마감’ 열기
  • 이현정기자
  • 승인 2018.05.0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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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일 정규과정 개강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김영균, 이하 이식학회)가 다음달 2일 개강하는 ‘2018 임플란트 아카데미 정규과정’이 2년 연속 조기마감을 기록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식학회는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임플란트 시술 능력 배양을 목표로 지난해 ‘임플란트 아카데미’를 설립하고, 정규과정을 처음 개설한 바 있다. 

오랜 경험의 유명연자들과 숨어있는 고수들이 배치된 임플란트 아카데미 정규과정은 임플란트를 제대로 배울 수 있는 기회로 입소문을 타며, 올해 2018 정규과정은 수강생 모집 3주만에 조기마감할 만큼 등록 문의가 쇄도했다. 

김태인 디렉터는 “준비과정에서부터 철저히 강의를 듣는 사람 입장에서 세미나 코스를 준비하고, 눈높이를 맞춰 커리큘럼을 구성했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다음달 2~3일 제1세션에서는 김태인 디렉터와 오상윤 부회장이 치과 임플란트의 기본 개념을 비롯해 기본 식립, 발치 후 즉시식립을 다루고, 식립과정을 실습한다. 이어 같은 달 16~17일 김현철 전임회장이 상악동 거상술의 Window/Osteotome Tech, 술후 합병 증, Ridge Split Tech 등의 강의와 실습을 이끈다.

7월 3세션에서는 박영범(연세치대 보철학교실) 교수가 임플란트 보철을 다룬 강의와 인상채득 실습을 이끌며, 이희경 이사가 임플란트 심미보철을 다룬다. 8월의 4세션은 ‘성공적인 GBR의 모든 것’, ‘임플란트의 성공을 위한 연조직 처리방법’, ‘임플란트 주위염 처치’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9월 15~16일 마지막 세션에서는 최희수 보험이사가 임플란트 보험청구를, 김영균 회장이 신경손상을 정리하며, 김태인 디렉터가 임플란트 관련 의료소송과 민원사례를 분석하는 강연을 펼친다.

김영균 회장은 “조기마감의 성원에 더욱 책임감을 갖고 내년 아카데미 세미나를 준비할 것”이라며 “아카데미 준비원과 세미나 연자, 실습 인스트럭터 등 모든 이사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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