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나무들에게 꿈과 용기를!"
사단법인 자평(이사장 김수관)이 지난달 28일 ‘제6회 자평 한마음테니스 축제’를 열고 행사를 통해 모금한 장학금을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김수관 이사장은 “교수들과 친목을 다지기 위해 시작한 테니스가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행사로 커졌다”며 “대회를 즐기면서 누군가에게 베푸는 일에 적극적으로 나서면 몸은 물론 마음도 훨씬 건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 대회가 광주전남 테니스 동호인 및 선수들에게 끈끈한 우정을 느끼게 해 주며, 테니스 꿈나무들에게 꿈과 용기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향후 보다 의미가 있는 대회로 열심히 앞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자신의 아호를 딴 ‘자평(子平) 장학금’을 조선대학교, 광주동신고등학교 장학문화재단, 어린이재단 등에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
더불어 사단법인 자평은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여성·다문화, 새터민, 지역사회 주민 등에게 의료봉사 및 각종 사랑나눔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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