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보건의료 발전 견인 공로
김선종(이대임치원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교수가 지난 2015년 9월부터 2018년 1월까지 시행된 몽골 보건인력 및 IT 시스템 강화사업 사업수행단장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몽골 도르노드 아이막 주지사로부터 훈장을 수여받았다.
김 교수는 지난 2015년 8월부터 2년 동안 이화의료원 국제협력실장으로서 보직을 수행하며 몽골 보건의료인력교육과 IT시스템 강화 및 발전을 위해 수차례 교육과 행사를 총괄한 바 있다.
김선종 교수는 “우리나라의 첨단 의료기술과 ICT기술을 접목해 의료기술 전수 및 몽골지역 사회의 첨단 의료를 담당할 몽골 내 거점 의료시설을 구축해 활용했다”면서 “이를 통해 의료소외지역의 보편적 보건증진을 도모하고 IT 시스템 활용을 통한 몽골의료인력 양성을 목표로 2년여 동안 성공적으로 사업을 수행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사업수행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의료원은 물론 산학협력단과 교육에 헌신해 준 교수님들과 국제협력실 김상현 팀장 및 팀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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