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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진단치의학연구회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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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진단치의학연구회 발족
  • 강찬구 기자
  • 승인 2018.04.0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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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센터장 “치의학 분야에 시너지 효과낼 것”

‘미래진단치의학연구회’가 지난 15일 산업자원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개최한 KIMES(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의 ‘2018년 의료기기 상생포럼 총회(회장 신상완·허영)’에서 발족이 승인됐다.

이 연구회는 서울대치과병원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센터장 이종호)가 운영하게 되는 명품화 연구회로, 의료기기 전략품목별(초음파, x-선, 재활복지, 광레이저, MRI, 스텐트, 의료융합빅데이터, 신기술치과기기, 척추의료기기, 헬스케어 앱) 명품화연구회에 이어 12번째로 설립됐다. 

서울대치과병원 중개임상지원센터는 미래 치과영역에서의 진단기기 디지털화에 대한 개발 방향을 논의하고 모색했던 ‘신기술치과의료기기 연구회 포럼 및 발기인 대회’와 ‘치과기기 미래진단기술 심포지엄’ 행사를 통해 ‘미래진단치의학연구회’ 설립을 준비해왔다.

연구회는 4차 산업혁명 및 치과기기 다양화를 고려해 치과 검사장비(기기), 영상진단 장비 및 로봇, 인공지능 가상현실, 3D 프린팅 등 디지털 관련된 미래치과 진단기기 분야에 초점을 맞추고 산학연병원의 전문가를 초빙해 발전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종호 센터장은 “미래 진단기기의 디지털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앞으로 치의학 산업 변화의 큰 흐름에 맞출 생각”이라면서 “기존 기술요소의 패러다임을 바꿔 치의학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얻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지난 15일 열린 ‘2018년 의료기기 상생포럼 총회’에서 의료기기 상생포럼의 법인화가 승인되면서 명칭이 재단법인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총괄운영위원장 전상훈교수, 실무운영위원장 허영PD)으로 변경됐다.

강찬구 기자
강찬구 기자 arirang@dentalarir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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