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과 사람' 진료철학 되새겨
모아치과그룹(회장 고영한)이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일까지 양일간 2018 경영콘서트를 열고, 치의학의 미래와 환자치료의 본질 등 치의학의 가치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모아치과그룹의 경영 콘서트는 매년 ‘경영과 사람’을 주제로 진행되며, 친목 및 학술행사를 통해 모아치과그룹의 지향점을 제시하는 등 창립 당시 진료철학을 되새기는 장으로 마련돼 왔다.
특히 이번 행사는 후원자와 재능기부로 만들어진 빵을 아이들에게 지원하고 공연 및 체험교육을 제공하는 비영리민간단체인 인천 월미도의 꿈카페. 베이커리에서 열림으로 후원과 봉사의 기회를 나눴다.
첫날에는 ‘임플란트의 현재와 미래’라는 대주제를 바탕으로 이종호(서울대치과병원) 교수가 4차산업혁명 시대 임플란트의 전망에 관해 얘기하며 치과 임상과 경영에 관한 미래를 논하는 등 활발한 토론을 이어나갔다. 또 임플란트 주위염의 대가인 정철웅(쿠보텍) 대표이사는 현재까지의 임플란트가 가진 한계와 전망, 치료방법을 소개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둘째날에는 스타작가로 유명한 문요한(정신경영아카데미) 대표가 연자로 나서 ‘스스로 행복을 허락하라’를 주제로 강의하며 저서인 ‘굿바이 게으름’, ‘여행하는 인간’ 등의 사인회도 진행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편 모아치과그룹은 앞으로도 꿈카페, 꿈베이커리를 후원하고 각 회원치과와의 워크샵을 유지하는 등 후원과 봉사를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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