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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치과병원, 복지부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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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치과병원, 복지부 사업 선정
  • 정동훈기자
  • 승인 2018.03.2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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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특화의료기술 개발 역점

조선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수관)이 보건복지부의 2018년 지역 특화의료기술 및 유치기반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조선대치과병원은 전남대병원(병원장 이삼용), 청연한방병원(병원장 김지용)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원한 ‘광주광역시 글로벌 의료서비스 네트워크 구축 및 헬스케어 역량강화 사업(총괄책임자 손미경)’이 보건복지부의 ‘2018년 지역 특화의료기술 및 유치기반 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8년 지역 특화의료기술 및 유치기반 육성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지역의 대표 의료기술을 발굴해 지역별 특화된 의료관광모델을 개발하고 지역별 여건을 고려한 외국인 환자 유치사업을 발굴·지원함으로써 지역의 특화된 브랜드를 구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올해 지역 특화의료기술 및 유치기반 육성사업 신청은 전국 14개 시도에서 지원하여 최종 7개 사업이 선정됐으며, 특히 조선대치과병원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사업에 선정됐다.

조선대학교치과병원은 이번 사업의 주관 의료기관으로서 특화된 해외환자 맞춤형 치과치료 및 교육모듈을 적극 활용하여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전남대병원, 청연한방병원과 다양한 양·한방 연계 치료 및 교육 프로토콜을 확대·개발함으로써 지역기반 관광산업과 연계하는 포괄적 융복합 웰니스 의료관광 모델을 구축해 지역의 의료관광 동력 성장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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