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 심천서 제2회 한·중 교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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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 심천서 제2회 한·중 교류회 개최
  • 이현정기자
  • 승인 2018.03.1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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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디지털 솔루션에 ‘흠뻑’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대표 김진철김진백)가 지난 1~2일 중국 광동성 심천에서 ‘제2회 한중 의사 교류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중국과 홍콩 현지 치과의사 50여 명이 참석한 이 날 행사에서는 한국의 정동근(세계로치과병원)최성욱(사과나무치과)신정기(미시간치과)강재석(예닮치과병원) 원장 등 디지털 덴티스트리 최고의 임상가들이 참가해 최신 노하우와 트렌드를 전수했다. 

먼저 첫 날에는 디오 김태영 전무가 디오 비전을 프리젠테이션 한데 이어 한국 초청연자들이 디지털 임플란트 ‘디오나비’를 활용한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발표 후에는 중국 현지치과의사 4곳과 한국 초청연자 간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으며, 12곳의 치과가 협력관계를 요청하기도 했다. 

이어 만찬에서는 ‘디오나비’ 임상교류 열기가 더해져 중국 최대 SNS 위챗에 임상교류 채널을 개설, 향후 온라인에서도 활발히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키로 했다. 

둘째 날에는 한국 초청연자가 2개조로 나뉘어 중국 현지 치과를 방문, 라이브 서저리 시술을 어시스트했다. 

심천 Dentist 치과를 방문한 정동근최성욱 원장은 ‘디오 디지털 아카데미(이하 DDA)’ 수료 후 첫 시술에 임하는 중국 치과의사를 어시스트했다. 

중국 치과의사들은 첫 시술임에도 불구하고 난이도가 높은 상악동 케이스를 포함, 3케이스를 완벽하게 시술함에 따라, 참관한 20여 명의 치과의사들이 ‘디오나비’의 완벽함에 호평을 쏟아냈다. 

혜주 교성치과를 방문한 강재석신정기 원장은 비교적 ‘디오나비’ 시술 경험이 적은 치과의사 3명의 시술을 어시스트했다. 

중국 치과의사 10여 명이 참관한 이 날 시술에는 시술계획에 맞게 총 4케이스를 번갈아가며 정확하게 시술해 박수를 받았다. 

교류회에 참석한 중국 왕양치과 네트워크 대표는 디오나비 수술, DDA 등에 전략적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기 위한 계기를 만들기로 합의했다. 

교류회를 총괄 기획한 디오 해외사업부 김태영 전무는 “상해에서의 1회 교류회에 이어 심천에서도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열기는 매우 뜨거웠다”면서 “디오는 세계 최고의 풀디지털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서, 중국에서도 혁신적인 디지털 솔루션 노하우를 공유하고, 기술 교류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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