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의 보배 어린이들 밝게 자라길”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최문철, 이하 대구지부)가 지난달 20일 아동복지시설 대구SOS어린이마을을 방문해 이해열 마을대표에게 후원금 350만원을 전달했다.
최문철 회장은 “나라의 보배인 어린이들은 유아기 때부터 청소년기를 거쳐 자립할 때까지의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친부모 양육이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자연스러운 가정 형태로 시설보호를 해주는 이곳이야말로 아주 중요한 곳”이라며 기부금 전달의 의미를 설명했다.
최 회장은 “나눔은 작은 실천에서 시작되고, 작은 빗물이 모여 강물이, 강물이 모여 큰 바다가 된다”면서 “이번 후원금 전달을 통해 많은 회원들이 나눔의 행복을 얻길 바란다”고 밝혔다.
마을대표 이해열 원장은 “이번 후원금은 대구SOS어린이마을 입소자 어린이들이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사용할 것”이라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대구지부는 지난 2016년에도 대구SOS어린이마을 입소자 70명에게 총 365만원의 성금을 각 개인통장으로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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