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동창회(회장 김병찬)가 ‘연례 임원연수회’를 지난달 8~9일 양일간 제주도 중문소재 모처에서 개최했다.

이번 연례 임원연수회에는 20여명의 임원 및 동문들이 모여 동창회 사업 추진 상황과 중장기 계획을 점검했다.

김병찬 회장은 “구체적으로 동창회 기본사업으로 추진하는 장학사업, 동창회 기금조성 및 동창회관 건립사업 등과 관련하여 동창회 법인화 추진의 중장기 계획을 집중 논의했다. 또 8000명이 넘는 방대한 회원들의 구심점으로 기능하는 동창회로서의 변화와 조직적으로 치과계 사안들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동창회로의 행보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원연수회에서는 결의된 사항들의 면밀한 기획과 강력한 추진을 위해 ‘미래발전정책 특별위원회’를 조직, 운영하기로 결정하고, 그 구체적 구성과 사업내용을 정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