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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치의학 전속지도전문의 선발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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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치의학 전속지도전문의 선발 요청
  • 정동훈기자
  • 승인 2018.02.14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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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치과학회, 복지부와 치협에 공문 전달 … 단독수련기관 개설 변경 요구

대한통합치과학회(회장 윤현중)가 통합치의학과 수련의 선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정부에 전속지도 전문의의 조속한 선발을 요청했다.

통합치과학회는 지난달 20일 ‘임원워크숍’을 가톨릭대학 서울성모병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박원서(연세치대 통합치의학과) 교수는 ‘통합치의학과 수련 교과과정 검토 및 오프라인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표성운(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시험 문항개발 및 교육지도의 전문의 문제, 교육기관 지정 문제’를 발표해 통합치의학과가 신뢰성 있는 과정이 될 수 있는 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방난심(연세치대 통합치의학과) 교수는 ‘전문의 시험 관련 교육교재 개발’에 대해 발표했다.

통합치과학회는 이날 논의된 내용을 공문에 담아 이달 초 보건복지부와 대한치과의사협회에 전달했다.

공문에는 신설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수련교육기관 지정기준을 기존의 ‘통합치의학과 수련병원 지정기준’을 근거로 해 통합치의학과 단독 수련기관 개설이 가능하도록 변경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경과조치에 따른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자격시험 출제에 대한 학회 자체적인 준비를 함에 있어 오류 없는 문항개발을 위해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경과조치 연수실무 온·오프라인 강의 교육내용 자료의 공유를 요청했다.

특히 내년부터 시행될 통합치의학과 수련의 선발을 위해 통합치의학과 전속지도전문의 등에 관한 특례에 대한 의견을 제출, 전속지도 전문의의 조속한 선발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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