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주)가 악교정 수술 및 치아교정의 치료결과를 쉽게 예측함으로써 상담을 원활하게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V-Ceph 8.0’ 버전을 출시했다.
‘V-Ceph’은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를 위한 악교정 수술 및 교정치료 지원 진단과 치료계획 수립, 치료결과의 평가, 성장 예측, 악교정 수술 지원을 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로, 많은 교정치과의사들로부터 15년 이상의 오랜기간 동안 자문을 받아 개발돼 사용자 편의성이 우수하다.
‘V-Ceph’은 현재 국내 모든 치과대학병원은 물론 많은 치과에서 사용하고 있다. 15개 국가에 판매중인 글로벌 악교정 수술 및 치아교정 지원 전문 소프트웨어로, 국내 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기록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의 반응도 뜨겁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V-Ceph 8.0’ 버전의 가장 큰 특징은 사용자 중심의 간편한 UI다.
환자의 X-Ray 이미지 상에 주요 연조직 계측점을 표시하는 것만으로도 계측점 간의 다양한 측정 및 분석을 수행할 수 있다.
또한 스와이프 기능을 이용, 간단한 마우스 동작만으로 손쉽게 교정치료나 수술 후의 모습을 환자에게 보여줄 수 있고, 동영상으로 저장할 수 있다.
3D Face와 Grid View 기능도 추가됐다. 3D Face 기능은 특별한 스캐너 장비 없이도 환자의 정면사진과 측면사진 2장만으로도 3차원 환자의 사진을 만들 수 있다.
Grid View 기능은 환자의 정면사진에서 좌우측 동공에 랜드마크를 찍어 나타나는 격자선으로 좌우 비대칭을 평가해 정확한 치료계획 수립이 가능하다.
환자 상담기능 접근 편의성도 향상돼 ‘V-Ceph 8.0’은 마우스 커서를 창에 올리면 사진을 닫지 않더라도 단축버튼이 생성돼 다른 메뉴는 물론 다른 사진도 바로 오픈된다.
오스템은 내달 말까지 ‘V-Ceph 8.0’ 출시 및 오스템 창립 21주년을 기념해 신규 가입 및 기존 고객 대상으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신규고객의 경우 구매비용을 25% 할인해주며, 기존 고객이 하위 버전 사용 시 업그레이드 비용을 50% 할인해준다.
오스템 관계자는 “‘V-Ceph 8.0’은 치과에서 고가의 특별한 장비 없이도 3D 환자사진을 만들 수 있고, 치료 전후 시뮬레이션이 가능해 환자 이해도를 높여 치료동의율을 높일 수 있는 소프트웨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