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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보장성 강화 대책마련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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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보장성 강화 대책마련 착수
  • 정동훈기자
  • 승인 2018.01.1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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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정기이사회

대한치과의사협회가 문재인 케어에 대비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특별대책위원회를 구성한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 이하 치협)는 지난 16일 치과의사회관 대회의실에서 ‘2017년도 제9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정부가 건강보험 보장 강화대책을 발표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책 마련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치협은 전국지부장협의회와 함께 특별대책위원회 구성에 의견 교환하고 이에 대해 면밀한 논의를 이어왔다.

치협은 이번 이사회를 통해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특별대책위원회 구성을 의결하고, 특별대책위원회 위원장에 마경화 상근보험부회장을 선임했다.

위원들은 학회 등 각계의 추천을 받아 위원장을 포함해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치협은 4차 산업혁명과 인구고령화 등 격변하는 미래에 능동적이고 창조적으로 대응하고 미래혁신적 치과의료의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치과계 인사를 포함하는 집행부 추진단(위원장 이종호)과 협회장 직속 미래혁신 치과의료 교수자문위원회(위원장 한중석)을 구성한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정부의 보수교육 시행 지침 관련, 보수교육 규정 및 관련 근거, 지침 내용을 구체화하는 규정을 개정했다.

치협은 협회대상(공로상) 공적심사를 위해 관례대로 고문단, 명예회장, 협회장, 총무이사 등을 포함하는 공적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종호)를 구성했다.

이사회에서는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 수여 규정의 자구 수정이 진행됐으며, 고문변호사 추가 추천 및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사이동에 따라 노인요양시설 등 치과촉탁의 운영을 위한 중앙협의체 위원 교체 등이 의결됐다.

이날 안형준 수련고시이사는 국민 보건의료 질 향상과 보건의료 질서 유지해 온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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