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 돌아보며 도약 다짐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철환, 이하 구강악안면외과학회)가 지난해 12월 15일 서울역 인근에 위치한 중식당에서 ‘2017년 송년의밤’ 행사를 열고 올 한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철환 이사장은 지난 한해 동안의 학회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향후 학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언급했다.
김철환 이사장은 “지난해 대법원 판결 이후 건강한 미소의 얼굴을 지키는 치과의사가 된 것에 대한 학회의 의지를 담아 지난 7월 21일 ‘건강한 미소의 날’ 기념식을 주최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 구강악안면외과학회는 대한구강병리학회와 오스템임플란트, 대한치과교정학회 등과 MOU를 맺고 공동의 과제를 수행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이어 그는 “구강악안면외과학회는 오는 4월 26일 서울아산병원에서 2018년 종합학술대회를 준비중”이라면서 “이어 2019년에는 학회 창립 60주년을 맞이해 학회 임원들 모두 다 같이 준비해 경사스런 자리를 만들겠다. 또 향후 100년을 준비하기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미리기자 mir@dentalarir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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