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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o MTA·Ossco, 제 4회 포럼서 난케이스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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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o MTA·Ossco, 제 4회 포럼서 난케이스 해결
  • 정동훈기자
  • 승인 2012.09.13 17: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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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A임상 확실히 정복

Bio MTA(대표 유준상)와 Ossco.(대표 이영민)가 지난 9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제 4회 MTA FORUM’을 개최했다.

‘ENDO, 골치 아픈 케이스 해결하기’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200여명의 참가자들이 모여 MTA의 생물학적 반응(biomineralization) 및 근관충전 후 밀폐 효과에 대한 연구 결과를 직접 눈으로 보고, MTA의 임상에 대해 확실히 익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이승종(연세치대 보존학교실) 교수와 Chengfei Zhang(홍콩대학) 교수, 윤호중(윤호중치과) 원장, 신재호(청담 CDC치과병원) 원장, 유준상 대표, 오여록(유치과병원) 연구임상의가 연자로 나서 MTA를 이용한 처치법에 대해 확실히 알려줬다.

특히 금기연·서덕규(서울치대 보존과) 교수와 유준상 대표, 양형철(서울치대 생체재료학과), 장석우(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교수가 공동 연구한 ‘MTA의 생물학적 반응(biomineralization) 및 근관충전 후 밀폐 효과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돼 화제를 모았다. 

이번 연구 중 특히 흥미를 끄는 부분은 감염된 상아세관 내의 세균에 대한 OrthoMTA의 밀폐 및 화석화 연구(The Study of Entombment and fossilization by hydraulic bio-material)로서 상아세관 내의 감염 세균이 칼슘아파타이트 결정 성장에 의해 시간에 따른 세균 사멸현상을 세계 최초로 연구하여 학계에 보고 중에 있다는 것이다.

연구진은 “이러한 연구는 감염 근관의 치료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바, 심하게 감염되어 있는 감염근관에서 기계화학적 세정 혹은 근관 내 첨약 후에도 살아남아 있는 상아세관 내 치료저항성 감염균주를 MTA 충전에 의해 사멸시킬 수 있음을 증명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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