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치아 제작 “참 쉽네”
㈜아이비덴탈(대표 하일)이 총판을 맡고 있는 기성 임시치아 ‘Hi-Tempo(제조원 하이템)’가 임상가들에게 꾸준히 러브콜을 받고 있다.
‘Hi-Tempo’는 치과에서 가장 힘든 작업 중 하나인 임시치아 제작을 한결 쉽게 도와주는 기성 임시치아.
특히 80℃ 이상의 온수에 2~3초 정도 넣으면 부드럽게 성형이 가능하며, 15초 후에는 다시 경화되는 생분해성 재질인 Polylactic acid(PLA)로 만들어서 임시치아를 기공소나 임상에서 직접 제작할 필요 없이 환자에게 쉽고 간단하게 적용할 수 있다.
‘Hi-Tempo’는 기존에 사용된 다이렉트 재질의 레진은 혼합할 경우 냄새가 독하고 열로 인해 치수에 손상이 가해져 예후가 좋지 않았던 단점을 보완해 내부 리페어 재료로 사용되는 콤포짓 레진 보강 시에도 냄새와 열이 발생하지 않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임시치관 외형은 술자의 실력에 따라 큰 차이를 보였지만 ‘Hi-Tempo’ 적용하면 외형 형성을 할 때 내부 리페어 후 가공까지 평균 5분이면 술자의 능력과 상관없이 균일한 외형의 임시치관을 만들 수 있다.
아울러 ‘Hi-Tempo’는 기존에 다이렉트 레진으로 가공할 경우 1치당 1g 정도, 비용으로 환산하면 약 1천 원이 소요 됐다. 하지만 ‘Hi-Tempo’의 경우 임시치관 제작비용을 1치당 500원 안팎으로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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