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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인터뷰] 『무치악 환자의 진단과 치료-BPS의 완성』 집필한 김영재(한국치과병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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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인터뷰] 『무치악 환자의 진단과 치료-BPS의 완성』 집필한 김영재(한국치과병원) 원장
  • 박미리 기자
  • 승인 2017.12.21 09: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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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치악 환자 치료경험 생생하게 담아”



“『무치악 환자의 진단과 치료-BPS의 완성』은 지난 2003년 출간된 『BPS(Biofunctional Prosthetic System)』 출간 이후 15년 동안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낸 책으로, 무치악 환자의 진단부터 치료까지 전반적으로 다룬 책 입니다”

도서출판 웰이 출간한 『무치악 환자의 진단과 치료-BPS의 완성』은 김영재(한국치과병원) 원장의 24년 임상 노하우를 담은 책이다.

무치악 환자의 치료를 어려워 하는 임상가들을 위해 『무치악 환자의 진단과 치료-BPS의 완성』을 집필했다는 김영재 원장.

그는 이번 신간을 통해 교합에 기초한 총의치 제작 노하우를 설명하고, 무치악 환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해결책을 제시하는 데에 중점을 뒀다.

김 원장은 “교합은 임상에서 기초적인 부분으로 교합 통계의 최종 결과는 무치악 환자이기 때문에 그에 대한 치료는 가장 어려울 수 밖에 없다”면서 “이 책은 무치악 환자의 진단과 치료를 이론적으로 설명해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독자들이 책의 내용을 실제 임상에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엮은 것도 『무치악 환자의 진단과 치료-BPS의 완성』의 특징. 

김 원장은 “기존에 출간된 책들이 임상사진 위주로 구성됐다면 『무치악 환자의 진단과 치료-BPS의 완성』은 임상사진과 일러스트를 제시하는 것과 동시에 이론에 대해서도 함께 설명하고있어 독자들이 무치악 환자의 진단 및 틀니를 만드는 과정과 원리를 자세히 이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타인의 임상을 똑같이 따라한다는 것은 굉장히 어렵다. 때문에 자신만의 능력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방향성이 있어야한다”면서 “『무치악 환자의 진단과 치료-BPS의 완성』은 기본적인 원리나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판단력, 유의사항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김 원장은 “이 책에는 그간 임상에서 겪은 노하우와 한국치과교합연구회 활동을 하며 얻은 지식을 가감없이 담았다”면서 “독자들이 책의 내용과 자신의 임상과 비교를 해보면서 새로운 임상적 이론에 대해 받아들이고 이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무치악 환자의 진단과 치료-BPS의 완성』은 저자가 직접 임상 외에 기공일을 하며 쌓은 노하우에 대해 소개해 틀니에 관심이 있는 치과의사는 물론 치과기공사들에게도 도움이 될 예정이다. 

김 원장은 “틀니의 약 50% 정도는 기공사들의 능력이 중요하다. 이 책 내용의 1/3은 직접 기공일을 하며 쌓은 실제적인 노하우를 담고 있어 독자들에게 훨씬 현실적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김 원장은 “치과의사의 입장에서 무치악 환자의 치료는 치과치료의 최종 형태로 틀니를 잘 하면 크라운, 브릿지, 인레이, 임플란트 등 그 외의 모든 술식이 쉬워지기 때문에 앞으로 많은 임상가들이 무치악 환자의 치료에 관심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덴탈아리랑이 추천하는 신간 『무치악 환자의 진단과 치료-BPS의 완성』

무치악 환자 치료 노하우 총정리

도서출판 웰이 출간한 『무치악 환자의 진단과 치료-BPS의 완성』은 무치악 환자에 대한 진단과 치료에 대해 저자의 임상 노하우를 집대성한 책이다.

『무치악 환자의 진단과 치료-BPS의 완성』은 △무치악 환자의 정리 △무치악 환자의 검사와 진단환자와의 상담 △임시의치 △예비인상채득 △개인트레이와 Gothic arch tracer 제작 △최종인상채득 △교합수직고경과 악관관계 기록 △모형분석과 부착 △인공치 배열 △Wax denture의 시적과 분석 △완전의치의 완성과 장착 그리고 조정 등 총 11장의 챕터로 구성돼있다. 무치악 환자의 진단부터 덴처 제작, 완전의치의 완성 및 장착을 비롯한 무치악 환자의 치료의 전반적인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완전 무치악 환자를 분석하고 진단하는 것은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정확한 치료방법과 기술을 익히는 것 역시 쉽지 않다. 결국 반복과 경험을 통해 정확성을 높이고 치료방법을 숙련해야 한다.

또 저작과 연하, 발음 등과 같은 기능성 운동과 연관된 교합학적 지식과 실제 가능한 치료결과 예측과 치료결과를 분석, 평가해 진단과 치료계획을 검증할 수 있어야 한다.

『무치악 환자의 진단과 치료-BPS의 완성』은 1300여장의 임상사진과 500여컷의 일러스트를 삽입함으로써 독자들에게 무치악 환자의 진단과 치료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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