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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주치의]이창섭(이창섭치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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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주치의]이창섭(이창섭치과) 원장
  • 구가혜 기자
  • 승인 2017.12.07 11: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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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도록 건강한 치아 선물하는 의사 되고파”

광주광역시 금호동에 위치한 이창섭치과의 모토는 ‘친절’이다.

이창섭 원장은 치과를 개원할 당시 환자가 편안하고 신뢰하는 최고의 치과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환자가 편안하고 신뢰하는 치과 목표

그는 “11년 전에 개원할 무렵, 치과에 대한 불신이 생겨나기 시작했다”면서 “치과에 대한 막연한 불신을 지우고 환자들이 치과에 오면 편안하고 신뢰할 수 있는 치과를 만드는 것이 첫 번째 목표였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개원 후 환자들에게 더욱 나은 치료 퀄리티로 보답하기 위해 전국팔도에서 하는 세미나를 찾아다녔다.

그는 “최고의 치과를 만들기 위해서는 치과의사도, 치과위생사도 최고가 돼야 한다고 생각했다”면서 “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소아치과만을 다루다가 전반적인 영역을 하는 GP로 개원을 하다 보니 많은 세미나에 열정적으로 찾아다니며 공부할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직원들과 함께 서울이며, 부산이며 전국을 쫓아다니면서 세미나를 들었다. 아마도 직원들은 아주 힘들었을 것(웃음)”이라고 답했다.

이 원장의 열정과 친절에 반한 환자들은 꾸준히 이창섭 치과의 문턱을 넘나든다.

심지어 이 원장이 공보의 시절 한 섬에서 만났던 환자가 아직도 치과에 찾아온다고.

그는 “20여 년 전 공보의 시절에 해줬던 보철을 아직도 잘 사용하고 있다며 2시간 동안 배를 타고 치과에 찾아오는 환자도 있다”면서 “그렇게 나를 믿고 찾아 오는 환자를 볼 때면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스트라우만 임플란트 전도사

이 원장은 내가 한 보철, 임플란트를 오랜 시간 건강하게 사용하게 하는 것이 환자 치료의 목표다.

이 원장의 이러한 목표에 스트라우만 임플란트는 그야말로 안성맞춤이다. 한때는 스트라우만 임플란트의 전도사를 자처했다고.

그는 “스트라우만의 가장 큰 장점은 생체유착 속도나 비율이 높다는 것”이라면서 “그러므로 치료 기간이 짧고, 임플란트를 심은 후에 소위 발 뻗고 잘 수 있을 정도로 안심할 수 있는 임플란트”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스트라우만 임플란트는 초기 고정이 없어도 잘 결합하기 때문에 주변에 임플란트 수술에 실패하거나 어려워하는 사람을 보면 스트라우만으로 심어보라고 권유한다”고 덧붙였다.

장점이 많은 임플란트를 사용해 식립 하더라도 Oral Hygiene이 좋지 못한 사람에게는 예후가 좋지 않을 수 있으므로 이창섭치과에서는 스트라우만 임플란트 사용과 함께 환자 예방 교육을 중점적으로 진행한다.

환자 잇솔질 교육 등 예방교육 힘써

전 직원이 치과위생사로만 구성된 이창섭치과의 직원들은 환자들의 예방 교육 선생님이다.
광고 한 번 한 적 없이 입소문만으로 치과를 찾는 환자들은 이창섭 치과의 예방 교육에 큰 만족감을 드러낸다.

이 원장은 “환자들이 내원하면 가장 먼저 직원들이 환자의 치아 위생상태부터 확인하고 잇솔질이 잘 되고 있지 않다면 잇솔질 교육을 진행한다”면서 “치과는 환자가 스스로 치아를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줘야 하는 것이 의무다. 내가 한 치아를 오래도록 건강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해서 나중에 은퇴하더라도 환자들에게 좋은 치과의사, 건강하고 오래 사용하는 치아를 선물한 치과의사로 기억에 남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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