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교류로 디지털 ‘시너지’
㈜디오(대표 김진철‧김진백)가 지난 3~4일 중국 상해 합작법인(Joint Venture) ‘ID’ 본사에서 ‘제1회 한‧중 의사 교류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에는 한국 5곳, 중국 16곳 등 23곳의 치과와 중국 치과기공소 2개소가 참가했다.
한국에서는 정동근(세계로치과병원) 원장, 동도은(웰컴치과) 원장, 최성욱(사과나무치과) 원장, 신정기(미시간치과) 원장, 강재석(예닮치과병원) 원장 등 한국에서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선도하고 있는 임상가들이 초청돼 노하우를 전수했다.
교류회에서는 먼저 풀 디지털 임플란트 ‘디오나비’를 이용한 임상증례를 공유했다.
중국 치과의사들은 3D 모의시술로 미리 확인하고 서지컬 가이드를 이용한 무절개 시술로 정확성과 안전성, 환자의 편의성까지 시술 가능한 ‘디오나비’를 극찬했다.
이어 자매결연을 맺은 5곳의 중국 치과에 초청연자들이 직접 방문해 Sinus와 무치악 케이스를 포함한 9가지 케이스를 시술 지도하며 ‘디오나비’ 시술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이번 교류회를 총괄 기획한 디오 해외사업부 김태영 전무는 “중국 치과의사들이 예상 밖의 많은 관심을 보여 한국 치과와 다중으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한‧중 간 꾸준한 디지털 덴티스트리 교류를 통해 양국의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가 발전할 수 있도록 교류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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