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중보의 Q&A 임플란트 국소의치』는 임플란트를 융합한 국소의치에 대해 다루고 있는 책으로 국소의치 교과서에 서술되는 기본적인 내용 중 임상가가 꼭 알아야 하는 내용을 포함해 진단 시 어느 부위에 임플란트를 심어야 할지에 대한 임상증례를 분석해 서술한 책입니다”
군자출판사가 출간한 『허중보의 Q&A 임플란트 국소의치』는 저자 허중보(부산대치전원 보철학교실) 교수가 약 5년간 임플란트 융합 국소의치와 관련된 강의를 해오면서 청중들로부터 받은 질문에 대한 답을 연구하며 정립한 개념을 중심으로 임상에서 적용 가능한 치료방법에 대해 Q&A 형식으로 정리한 책이다.
허 교수는 “그간 강연을 진행하면서 받은 대부분의 질문들이 특정 환자의 케이스를 예로 들며 치료법에 대해 묻는 경우가 많았다”면서 “하지만 다양한 조건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정확하게 답하기 어려웠고, 이해를 돕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던 끝에 『허중보의 Q&A 임플란트 국소의치』를 출간하게 됐다”고 집필 동기에 대해 설명했다.
허중보 교수는 “이 책은 단순히 증례를 보여주거나 답을 가르쳐 주는 것을 뛰어넘어 다양한 도해와 자세한 설명을 제시했다”면서 “또한 임플란트 지대치를 이용한 국소의치와 부착장치를 이용한 경우를 모두 설명함으로써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허중보의 Q&A 임플란트 국소의치』는 임상 경험이 있고, 기본적인 국소의치 개념에 대해 이해하고 있으며, 가철성 보철에 대한 기본 지식을 갖고 있는 임상가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허 교수는 “이 책은 기본적인 용어나 정의는 과감히 생략했다”면서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보니 기본 지식이 없는 독자들은 반드시 교과서를 함께 펴고 읽기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각 장이 독립된 주제가 아닌 긴밀하게 연관성 있는 주제로 구성돼 있어 처음부터 충분한 이해가 필요한 것도 『허중보의 Q&A 임플란트 국소의치』의 특징.
또 각 장에는 질문을 먼저 제시하고, 독자들이 그에 대해 고민할 수 있게 한 뒤, 저자의 생각과 근거를 제시함으로써 저자와 독자가 함께 고민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단순하게 외워야 했던 내용을 그림으로 표현해 독자들의 이해를 도운 것도 『허중보의 Q&A 임플란트 국소의치』의 특징이다.
그는 “독자들이 보다 쉽게 국소의치의 움직임을 이해하고, 임플란트 융합 국소의치를 효율적으로 디자인 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과 이를 구현하기까지 총 1년여의 시간이 걸렸다”면서 “또한 기존 책에는 없는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이미지 구현에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모든 환자의 증례는 동일하지 않기 때문에 대가의 임상 케이스가 무조건 ‘정답’은 아니다.
『허중보의 Q&A 임플란트 국소의치』는 기본적인 내용을 서술함으로써 최상의 진료 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을 줄 전망이다.
그는 “보철 특히 국소의치분야는 술자의 판단에 따라 매우 다양한 치료방법이 도출될 수 있다”면서 “이 책을 통해 임플란트 국소의치를 적절히 이해하길 바라며, 이를 토대로 각 임상 케이스에 맞는 새로운 창의력을 함께 발휘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덴탈아리랑이 추천하는 신간 『허중보의 Q&A 임플란트 국소의치』
3D 일러스트로 임플란트 국소의치 이해 도와
군자출판사가 출간한 『허중보의 Q&A 임플란트 국소의치』는 소수 임플란트를 융합 국소의치에서 생각해야 하는 중요 임상 포인트를 짚어준 책이다.
『허중보의 Q&A 임플란트 국소의치』는 △임플란트 융합 국소의치? 과학적 근거가 있는가? △임플란트 융합 국소의치의 설계를 위해 이것만은 이해하자! △소수 임플란트 융합 국소의치의 성공은 안정 요소의 이해에서 시작한다! △국소의치에서 임플란트를 융합해 보자!(증례를 중심으로) △이렇게 치료한 임플란트 융합 국소의치에 대한 임상 결과 등 총 5장으로 구성돼 있어 설계부터 국소의치 성공위한 안정요소, 증례를 중심으로 한 임플란트 융합 국소의치 등 다양한 부분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허중보의 Q&A 임플란트 국소의치』는 지대치로 이용할 수 있는 자연치가 부족할 때 임플란트를 이용해 국소의치의 유지, 지지, 안정 요소를 증대시킬 수 있는가에 서술하고 있으며, 국소의치의 움직임 및 이를 효율적으로 차단해 지대치와 임플란트에 불필요한 외력을 줄이는 방법에 대해서도 짚어준다.
특히 임상 사진만으로는 설명이 어려운 부분을 3D 일러스트를 통해 이해를 도왔다.
이 책은 국소의치뿐만 아니라 총의치 제작 시 환자의 불편감을 고민하는 임상가들도 답을 찾을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