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의 미래는 참여형 사회책임 투자 활동의 성과와 CEO들의 장기적 안목의 사회공헌 전략에 달려있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의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은 기업가와 투자자, 치과의사, 환자 등 사이에서 사회책임 문제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면서 따뜻한 공생 사회로 가는 징검다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오스템은 ‘고객이 성공하도록 돕고, 고객의 성공을 통해 회사도 성장한다’는 기업철학을 기반으로 고객이 성공적인 진료를 할 수 있도록 우수한 제품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과 함께 성장하고, 고객에게 환원하기 위한 다양한 치과계 동반성장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기업연계형 사회공헌프로그램, 전문기술을 사회공헌으로 기부하는 ‘프로보노(Probono)’ 등 활동 유형도 다양하다. 기존 기업들의 후원금, 직원들 단체봉사 등 기업 내에서 형식적·의무적 성격이 짙던 굴레에서 벗어난 것이다.
오스템은 경영이념인 ‘인재와 기술을 바탕으로 최상의 고객 가치를 창조해 인류건강 증진에 이바지 한다’를 앞세워 △국민 구강보건 향상 및 건강 증진 △수입 대체 및 수출을 통한 외화 획득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발전 △연관 산업 기술발전 및 동반 성장 등을 추구하고 있다.
인재를 중요시하는 기업문화에 맞춰 교육과 장학 사업에 체계적인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는 것도 주목된다.
사회적 변화를 염두에 두지 않은 사회공헌 활동의 경우 그 결과가 사회 변화를 위해 제대로 쓰였는지, 그렇지 않은지조차 확인되지 않는 경우도 많다.
기업인들은 작은 사회공헌 활동이라고 해도 ‘왜 이 같은 활동을 하는지’, ‘사회에 어떤 사회적 혁신을 이루고 있는지’를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오스템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은 치과계 기업들이 현 치과계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가 무엇이며, 기업이 어떠한 사회공헌을 할 수 있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치과의사 임상교육
과거 국내에 해외 연자들이 오면 사진 한 번 찍는 것이 영광일 때가 있었다. 그러나 이제는 해외 치과의사들이 국내 연자들과 사진 찍는 것을 기쁘게 생각할 정도로 임플란트 시술을 배우던 나라에서 가르치는 나라로 성장했다.
이처럼 국내 임플란트 위상을 드높이는 데에는 오스템의 역할이 컸다. 오스템은 치과의사의 임상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임상교육기관을 설립하고 치과의사가 실제 임상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핸즈온, 라이브서저리, 반복실습 등 실습 위주의 교육을 시행해 왔다.
또한 임플란트 분야 최고의 실력과 이론을 겸비한 연자진을 구축하고,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양질의 임상교육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선보였다.
다양한 임상교육 시스템을 통해 오스템은 국내 임플란트 임상 수준을 해외 치과의사들에게 알리고, 해외 현지 치과의사들도 연자로 섭외해 전세계 임플란트 수준이 함께 동반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미 국내 1만여 명, 해외 4만5천 명의 치과의사가 오스템의 임상교육을 이수하는 등 한국을 비롯한 해외 각국의 치과계에 연구하고 공부하는 문화를 확산하고 임플란트를 대중화 하는데에 많은 기여를 했다.
치과계 시상 후원 및 운영
오스템은 대한치과의사협회 ‘올해의 치과인상’과 서울시치과의사회의 ‘치과의료 봉사상’을 후원하고 있다.
또한 치과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치과인을 격려하고,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전국의 치과의사회와 공동으로 ‘오스템임플란트와 함께하는 치과인상’을 설립, 운영해 경기, 강원, 대전, 부산, 광주, 대구시치과의사회와 공동으로 매년 부문별 시상을 진행하고 있다.
오스템은 앞으로 매년 2~3곳 지역에 ‘오스템임플란트와 함께하는 치과인상’을 추가로 진행해 전국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이윤을 추구하는 것이 기업의 속성이라 하지만 물고기가 물을 떠나서는 살 수 없듯, 기업이 몸 담고 있는 치과계의 백년대계와 더 나아가서는 국민의 구강보건을 증진시키는데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 오스템이 항상 생각하고 있는 사회적 책임이다.
오스템 관계자는 “치과계의 동반자로서 사회공헌활동을 조직화, 체계화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기업과 치과의사가 다 함께 살기 좋은 치과계를 만드는 데 기여하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것”라고 밝혔다.
기업은 국민들과 사회와 떼려야 뗄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다. 기업이 정말 국민들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기 위해서라면 이러한 사회 공헌 활동이 널리 활성화되는 것이 진정으로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