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부, 23명 ITI 팰로우 활동
ITI 국제임플란트학회(회장 Stephen Chen)가 지난 8일 ITI 신임 펠로우를 선정해 ITI 한국지부(회장 이성복)에 통보했다.
ITI 신임 팰로우에는 배아란(경희치대 보철학교실) 교수, 신승일(경희치대 치주학교실) 교수, 김재영(서울대치전원 보철학교실)교수가 선정됐다.
특히 지난해 ITI 한국지부 회장에 선출된 이성복 회장이 임기 시작부터 공언한 여성 팰로우 선정 노력으로 인해 배아란 교수는 대한민국 최초로 ITI 여성 팰로우로 선정됐다.
이성복 회장을 비롯한 ITI 한국지부의 이백수(경희치대 구강외과학교실) 교육부장과 권용대(경희치대 구강외과학교실) 스터디클럽 코디네이터는 20명의 한국지부 팰로우로부터 추천 받은 총 5명의 대상자 중 3명을 선발해 지난 9월말 ITI 국제임플란트학회 스위스본부에 신청 접수를 마쳐 이들 모두가 선정됐다. 현재 ITI 한국지부에는 총 23명의 국제급 ITI 팰로우들이 활동한다.
이성복 회장은 2020년 싱가폴에서 진행되는 ITI 월드심포지엄에 한국의 팰로우들이 연자로 발탁돼 참여하기를 희망하고 있으며, 현재 ITI 집행부와 활발하게 논의하고 있다.
한편 내년 4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되는 제6차 ITI Consensus Conference(임플란트 합의문 작성회의)에는 한국대표로 이성복 회장, 이백수 교육부장, 그리고 권용대 스터디클럽 코디네이터가 초청돼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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