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DEX 2017’에서는 치과계 사상 최초로 ‘비콘’(Beacon) 시스템이 도입된다.
‘비콘’ 시스템은 블루투스 기반의 근거리 무선통신장치로, 스마트폰에 어플리케이션 하나만 설치하면 스마트폰 사용자의 위치를 인식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에는 대학에서 출결 확인, 도서관에서 좌석 배정 등의 용도로 사용하거나 수목원이나 미술관 등에서 위치 인근의 식물 및 작품의 정보를 제공하는 용도로 비콘의 활용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는 추세.
YESDEX 2017 조직위원회는 이 같은 비콘을 치과계 최초로 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에 도입해 등록자들이 더욱 편하게 강의 출석확인을 할 수 있고, 전시장에서 업체 및 이벤트 등에 대한 주요 정보들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구철인 조직위원장은 “비콘은 스마트폰 사용자의 위치를 감지함으로써 학술대회 강연장에서 출석 확인에 따른 보수교육점수 관리가 용이하고, 전시장에서는 업체 위치 검색뿐만 아니라 현위치 인근에 있는 업체의 정보 및 이벤트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면서 “회원들은 더욱 편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고, 전시업체는 편리하고 공정한 홍보 기회를 갖는 전시문화의 혁신”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등록자들은 스마트폰에서 ‘YESDEX’ 앱을 다운로드하고 구동하면, 강의장에서는 입실 및 퇴실 확인을 통한 모바일 출석체크를 할 수 있으며, 전시장에서는 찾고 싶은 업체 검색 및 이동경로 확인, 전시업체 이벤트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비콘 활용법 알아보기
1. 우선 구글 및 앱스토어에서 ‘YESDEX 2017’ 앱을 다운로드한다.
2. 앱을 구동해 △행사안내 △종합학술대회 △강연 출석 및 현황 △전시 부스위치 안내 △교통·숙박·관광 등의 카테고리에서 원하는 정보를 선택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