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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부, 구인난 해법 머리맞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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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부, 구인난 해법 머리맞대
  • 정동훈기자
  • 승인 2017.11.02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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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양근, 이하 경기지부)와 경기도간호조무사회(회장 김길순, 경기 간무사회)가 지난달 19일 치과계 인력난 해결 협력 방안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기지부에서는 최양근 회장을 비롯해 김성철 부회장, 임경석 총무이사, 구본경 대외협력이사, 김준수 대외협력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경기 간무사회에서는 김길수 회장, 노경환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양 단체는 치과계 구인·구직 해결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길순 회장은 “현재 치과 병원 및 의원에 종사하는 간호조무사는 1만 7천 여 명”이라면서 “구인난 해결에 도움이 되고자 치과전문간호조무사 학원 개설을 적극 추진하고자 한다”는 뜻을 전했다.

또한 그는 대한치과의사협회·대한간호조무사협회가 시행 중인 치과전문간호조무사 인증제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 회장은 “인증시험 합격자들의 전문성을 인정해서 치과위생사 업무를 일부 수행토록하고 그에 상응한 인센티브를 부여할 것”이라며 “현장우대를 통해 치과계 인력난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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