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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안면레이저치의학회 2017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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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안면레이저치의학회 2017 추계학술대회
  • 박미리 기자
  • 승인 2017.11.02 13: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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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레이저의 현재와 미래’ 주제로



대한악안면레이저치의학회(회장 김진선, 이하 레이저치의학회)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쉐라톤 서울 팔래스 호텔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지하1층 제1강의실에서 진행된다.

학술대회 첫날인 18일에는 전야제가 진행되며, 19일에는 본격적인 학술 행사가 펼쳐질 예정.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 레이저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평소 레이저치료에 관심이 있던 임상가들에게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이우철(서울대치전원 보존학교실) 교수와 반재혁(BK치과) 원장, 은희종(로덴예인치과) 원장, 성창수(성창수치과) 원장, 김지락(대구가톨릭병원 치과) 교수, 박정현(보아치과) 원장, 변진석(경북치대 구강내과학교실) 교수가 연자로 나선다.

연자들은 이날 △레이저를 이용한 근관치료와 치주치료 △심미보철과 안면미용의 조화 △Laser Dentistry의 현재와 미래 △레이저 디지털과 만나다 △하악 전방이동 장치와 레이저를 이용한 코골이 치료 △물방울 레이저의 다양한 임상적용 △레이저로 치료하면 좋은 구강점막 질환들에 대해 각각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점수 4점이 부여된다.

 

인터뷰 악안면레이저치의학회 은희종 부회장


“인정의 제도로 전문성 높인다”



“악안면레이저치의학회는 초창기 레이저 불모지에서 열정적인 선구자들로 시작해 지난 20년 간 여 정기학술대회, 표준숙련과정 연수회 등을 활발히 진행했습니다”

악안면레이저치의학회가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이했다.

은희종 부회장은 “악안면레이저치의학회는 인정의 제도를 시행해 지난해 첫 번째 인정의를 배출했다”면서 “인정의 제도는 학술뿐만 아니라 임상적인 부분까지 충분하게 풀어줄 수 있는 정보나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는 제도로 실제 레이저를 사용하고 있고, 치과 레이저치료에 숙지된 임상가들에 한해 기회를 제공하며, 학술대회 참석, 표준숙련과정이수 여부, 학회지 논문증례 투고 등을 통해 점수를 획득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향후 학회에서는 인정의 제도를 주요 사업으로 진행할 예정.

은 부회장은 “인정의 제도는 단순히 수료증을 발금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레이저를 제대로 사용하고, 활용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제공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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