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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펜엔도연구회, 16일 HOME COMING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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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펜엔도연구회, 16일 HOME COMING DAY
  • 정동훈기자
  • 승인 2012.09.06 09: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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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do로 만난 인연 깊게 새겨”

 

근관치료의 기본 원칙부터 Ni-Ti 파일까지 개원가에서 어려웠던 진단, 근관형성, 근관충전의 전 과정을 다양한 임상 케이스와 실습을 통해 확실하게 알려주는 자리가 마련된다.

유펜엔도연구회(회장 이인환)는 오는 16일 ‘유펜엔도연구회 HOME COMING DAY’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연구회는 근관치료학을 공부하는 치과의사들의 모임으로 개원의들이 어려워하는 근관 분야의 정보를 교환하고 연수회를 통해 회원들의 임상강화를 위해 노력하며 근관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학술단체이다. 

그 동안 양과 질에서 많은 성장을 이룬 유펜엔도연구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업데이트 된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으로 연구회의 정규 세미나를 수료한 수강생들에게 감동과 추억의 자리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유펜엔도연구회 박창범 총무이사는 “현재 연구회에서 학술고문으로 활동하고 계시는 백승호(서울대치전원 보존학교실) 교수님과 지난 1996년 스터디한 것이 시작이었고, 이우철 교수님과의 시작은 2002년이었다. 두 분의 학술고문이 모두 10년 이상 세미나를 하시면서 배출된 수강생이 천명이 넘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질 높은 세미나와 그동안 못 봤던 그리운 얼굴들을 보고자 홈커밍데이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김성교(경북치대 보존학교실) 교수가 연자로 나서 ‘근관치료의 임상 진단 및 치료계획’에 대해, 신수정(연세치대 보존학교실) 교수가 ‘근관치료의 Time table, Emergency treatment, 약처방’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이어 백승호 교수는 ‘근관의 형태나 사이즈에 따른 NiTi rotary instrumentation'에 대해 짚어줄 예정이다.

이번 학술 행사 연자진 중 백승호 교수와 신수정 교수는 유펜엔도연구회의 학술고문이며, 김성교 교수는 유펜대학과의 인연으로 1~2년에 한 번 정도 열리는 연구회의 큰 행사에 빠짐없이 참가하고 있다.

세미나 이후에는 서울대치과병원 옥상 정원에서 칵테일 파티가 진행돼 연구회 회원들이 한데 어우러져 친교를 쌓고 엔도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는 자리도 마련될 예정이다.


행사 접수방법은 유펜엔도연구회 정회원은 한지현 간사에게 하면 되며, 준회원은 비엔엘바이오테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인터뷰] 유펜엔도연구회 박창범 총무이사

“회원 모두 제대로 즐기는 행사 되길”

 

유펜엔도연구회 박창범 총무이사는 오는 16일 개최되는 유펜엔도연구회 ‘HOME COMING DAY’ 준비에 한창이다.

그간 근관치료의 현재와 미래를 짚고, 이에 대한 다양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온 유펜엔도연구회는 이번 ‘HOME COMING DAY’를 통해 정회원과 준회원 모두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박 총무이사는 “이번 홈커밍데이에는 그 동안 학술 집담회에서 매월 보던 정회원뿐만 아니라 준회원(정규 세미나 이수자)이신 모든 선생님들을 초청해 세미나와 칵테일 파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세미나 이후에는 옥상 정원에서 교수님들과 여러 선생님들의 반가운 만남의 자리를 만들어 엔도로 만난 인연을 더욱 깊게 하는 의미로 기획했다”고 밝혔다.

그는 “정회원뿐만 아니라 준회원들이 행사를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무료 세미나로 기획했으며, 참가자 모두에게는 연구회 이인환 회장님이 직접 제작 하신 엔도 관련 제품을 증정할 예정”이라며 “세미나 후에는 푸짐한 경품 추첨도 있으니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행사를 흥겹게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현재 유펜엔도연구회는 엔도와 다양한 학술행사 외에도 임플란트 및 치주 세미나도 진행해 회원 실력 향상에 도움을 주며 회원 간 최신 정보 교류도 돕고 있다.

박 총무이사는 “현재 홀수 달에는 요즘 새로 나오는 여러 회사의 파일을 비교해 보는 핸즈온 세미나를 하고 있으며, 짝수 달에는 구기태(서울대치전원 치주과학교실) 교수의 치주 및 임플란트 세미나도 진행하고 있다”며 “정회원 및 준회원들에게 매년 연말에 유펜 달력을 제작 배포하고, 송년회를 통해 교수님들과 회원이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시간과 노력에 비해 현실성 없는 수가 상황에서도 치아를 사랑하시는 여러 선생님들에게 저희 유펜엔도연구회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정규 코스뿐만 아니라 세미나 이수 후 학술집담회를 통해 최근의 흐름과 최신 기자재 습득 및 서로의 임상 케이스와 고충을 나누며 즐겁게 진료에 임하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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