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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악안면외과학회, 추계학술집담회 성황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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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악안면외과학회, 추계학술집담회 성황리에
  • 박미리 기자
  • 승인 2017.10.13 10: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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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골괴사 치료 협진 중요성 짚어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철환)가 지난달 23일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에서 추계학술집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골다공증 약제와 관련한 악골괴사증의 다학제간 역할과 치료’에 대해 진행된 이번 집담회는 △Medical Consideration △Dental Consideration을 주제로 두 세션으로 나눠 강연이 진행됐다.

먼저 문영철(이대목동병원 혈액종양내과), 이연아(경희대병원 류마티스내과), 김영훈(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각각 △Oncologist의 입장에서 관련 약물의 기능과 적용 △골다공증치료 시 약제 △류마티스 질환 시 골다공증 약제사용이 류마티스 약물과 골 괴사증과 관련성 △정형외과 영역에서의 골괴사증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권대근(경북치대 구강악안면외과) 교수의 기조발언으로 여러 나라의 MRONJ에 대한 대처 상황 및 여러 관련 학회의 합의문 비교했다.

이어 한상선(연세치대 영상치의학과), 이재일(서울대치전원 구강악안면병리과), 권용대(경희치대 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각각 △MRONJ진단에서 영상검사의 의의와 감별점 및 어려운 점 △MRONJ의 병리진단에서의 특징 및 진단의 어려운 점 △MRONJ 치료 트렌드 변화 △미국, 독일의 치료 프로토콜을 분석, 비교 및 최신 연구결과를 소개했다.

한편 집담회 이후에는 국제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FIBCSOMS) 시험 설명회가 이어 졌다. 이번 시험 설명회에는 30여명의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들에게 응시요령, 시험 준비 및 출제경향 분석, 사건에 갖춰야 할 정보 등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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