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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임플란트硏, 국제코스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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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임플란트硏, 국제코스 성황리에 마쳐
  • 이현정기자
  • 승인 2017.10.13 10: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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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불허전 ‘GAO’ 이름값 톡톡

글로벌임플란트硏, 국제코스 성황리에 마쳐
내년 첫 월드심포지엄 개최 예정

 


글로벌임플란트연구회(이하 GAO)가 지난달 8~9일 양일간 JW메리어트호텔 서울에서 ‘GAO International Course’를 열고 국제화 행보를 이어갔다.

이번 코스에는 9개국 약 60여 명의 해외 치과의사가 참여해 열기를 나타냈다.

먼저 첫 날에는 김종엽(보스톤스마트치과) 원장과 김종화(미시간치과) 원장이, 둘째 날에는 미국의 Peter Shatz 원장과 Dennis Smiler 원장이 △Guided Implant Surgery △Advanced Implant Placement and AnyTime Loading △Minimally Invasive Sinus Lifting △GBR Technique 등을 차례로 다루며 강의와 핸즈온 워크숍을 이끌었다.

고강도의 2일 교육코스를 수강한 참석자들은 “실제 진료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시술 프로토콜과 테크닉 같은 실용적인 지식을 얻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편 코스를 성공적으로 마친 GAO는 지난 11일 쉐라톤팔레스호텔에서 ‘GAO 코어멤버미팅’을 개최했다.

GAO 그룹을 대표하는 핵심 오피니언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코어멤버미팅에는 6개국 14명의 핵심멤버들이 참석했다. 코어멤버미팅에서는 각 참석자들이 자신의 전문 분야를 짧게 발표하고, 같은 주제로 참석자 전원이 함께 하는 토론이 펼쳐졌다.

또한 오전에는 서지컬 가이드를 테마로, 오후에는 더욱 다양하고 자유로운 주제로 토론 열기를 이어갔다.

GAO 관계자는 “표준화된 지침과 프로토콜의 결론에 이르기 위해 집중적이고, 치열하게 토론했다”면서 “더욱 정확하고 검증된 임상 솔루션을 도출하고자 함께 고민하는 자리인 만큼 미팅 자체만으로도 큰 성과였다”고 평가했다.

GAO는 오는 12월 국제 세미나를 개최하며, 내년에는 첫 GAO 월드 심포지엄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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