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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권 3개지부, 14~15일 광주서 ‘HODEX 2017’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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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권 3개지부, 14~15일 광주서 ‘HODEX 2017’ 개막
  • 구가혜 기자
  • 승인 2017.09.28 09: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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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규모 ‘HODEX’ 온다

14~15일 광주서 ‘HODEX 2017’ 개막
치주·교합·TMJ·총의치·임플란트·보험 총망라


호남지역 치과계의 최대 학술 향연이 개최돼 이목이 집중된다.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창헌), 전라남도치과의사회(회장 홍국선), 전라북도치과의사회(회장 장동호)가 내달 14~15일 양일간 ‘제8회 호남권 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이하 HODEX 2017, 조직위원장 형민우)’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HODEX 2017’의 개최 슬로건은 ‘미래! 과거로부터 배우다’로 치과의사뿐만 아니라 치전원치과대학생,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간호조무사 등 치과계 일원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강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화제를 모은다.

먼저 학술대회 첫째 날인 토요일에는 박지만(연세치대 보철과학교실) 교수가 ‘디지털 Vs 아날로그, 인상채득법 비교’에 대해, 서재민(전북치대 보철학교실) 교수가 ‘PFM Vs 지르코니아 : 증례별 선택에 대한 고민’을 주제로 강연이 펼쳐진다.

또한 고경훈(전주 구치과) 기공실장이 ‘깨지지 않는 심미보철’을 주제로한 치과기공사 강좌도 진행된다.

둘째 날 오전에는 모든 직역의 수강생이 들을 수 있도록 김상근(연세대 신학과) 교수가 ‘인문학의 세가지 질문’을 주제로 통합 강의를 진행한다.

특히 둘째 날에는 교합, 임플란트 주위염, 상막동염, MRONJ, 치주, 총의치, 치과보험 등의 다양한 강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주요 강연은 △대학병원으로 협진 의뢰된 임플란트 합병증 및 치료법 △상악동거상술 시 상악동염의 예방과 치료 △보철의사에게 듣는 치주이야기 △약물성턱뼈괴사의 최신지견 △고령화시대, 총의치 진료가 쉬워지는 임상포인트 △다양한 골이식재의 임상적 및 조직학적인 고찰 △그림으로 배우는 치과의사학 △구강 내 바이오필름을 활용한 최신진단검사법 등이다.

또한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직접 수복 △99% 안전하고 효과 좋은 보톡스 등을 주제로 한 핸즈온 실습이 진행되며, 강연장 4층에서는 치과위생사 및 간호조무사 보수교육 강연도 펼쳐진다.

강연 외에도 참관객을 위한 다양한 경품 행사를 마련해 참가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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