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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탈위키, ‘우리치과 진료철학 세우기’ 지식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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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탈위키, ‘우리치과 진료철학 세우기’ 지식포럼
  • 이현정기자
  • 승인 2017.09.21 13: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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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스트 통해 진료철학 생생한 공유



치과경영에서 ‘진료철학’이 중요한 이유를 함께 고민하고, 다른 치과들의 진료철학을 들어보는 자리가 마련돼 호응을 얻었다.

덴탈위키강사협회(회장 김숙현)는 지난 17일 연세대학교치과대학병원 7층 강당에서 ‘우리치과 진료철학 세우기’를 주제로 제18회 덴탈위키 지식포럼을 열고, 이 같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지식포럼은 전문가들이 나서 병원 경영에서 진료철학의 중요성과 이에 기반한 마케팅 전략을 설명하고, 치과들이 실제 진료현장에서 진료철학을 어떻게 구현하고 있으며 어떤 성과로 이어지는지 콘테스트 형식으로 발표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전문가의 이론과 현장에서의 경험이 더해져 더욱 알차게 와닿았다는 것이 참가자들의 공통적인 평가.

특히 5개 치과가 경연 형식으로 겨룬 ‘진료철학 콘테스트’는 이번 지식포럼의 백미를 장식했다.

덴탈위키는 지식포럼 사전에 치과의 진료철학 및 구현을 소개하는 공모전을 실시해 △강남베스트덴치과 △더라인치과 △두드림치과 △아산원데이수치과 △이든치과 등 5개 치과를 본선진출 치과로 선정한 바 있다.

이들 5개 치과는 이날 지식포럼에서 각자 준비한 프리젠테이션을 15분간 소개하며 치과의 진료철학과 치과구성원의 성장기를 들려줬다.

열기가 달아오른 이번 콘테스트에서는 원장이 직접 발표자로 참여해 ‘원장-직원-환자들의 인생치과’라는 진료철학을 피력한 더라인치과가 1위를 차지했으며, 구미 두드림치과가 2위의 영예를 안았다.

김숙현 회장은 “진료철학은 치과 구성원들에게 함께 성장하는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자발적인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치과경영의 필수조건”이라며 “이번 지식포럼에서는 동네치과에서 이 같은 진료철학을 어떻게 세울 수 있는지 살펴보고, 실제 치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한 실제 사례를 공유하고자 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덴탈위키는 꾸준한 강사양성과정을 통해 최근 15기 강사들을 배출했으며, 올 하반기에는 이들이 강의활동을 펼쳐갈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덴탈위키의 자세한 강연일정은 네이버 카페(cafe.naver.com/mlacademy)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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