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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여자치과의사회, 여과총 진행 사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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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여자치과의사회, 여과총 진행 사업 지원
  • 박미리 기자
  • 승인 2017.09.08 10: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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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구강건강 지키는 ‘파수꾼’ 역할 ‘톡톡’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박인임, 이하 대여치)가 지난달 31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 총 연합회(이하 여과총) 지원 사업인 ‘노인장기요양시설에 치과 전문 인력의 개입이 구강건강에 미치는 영향Ⅱ’에 대해 설명했다.

박슬희 대외협력이사는 “이번 여과총 지원 사업은 치과촉탁의제도가 시행에 따라 실제로 치과촉탁의들이 요양시설에서 어떤 일을 할 수 있고, 어느 정도 개입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한 조사를 겸해 진행하는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대여치는 노인구강검진외에도 노인장기요양시설에서 노인환자들을 주로 케어하는 요양보호사에게 교육을 실시했다.

그는 “노인들에게 구강케어, 스케일링 등만 꾸준히 진행해도 환자들의 구강상태가 굉장히 좋아진다”면서 “환자를 주로 케어하는 요양보호사들을 대상으로 환자 구강관리가 중요한 이유, 덴처 청결관리가 필요한 이유 등 교육해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 프로젝트는 두 곳의 노인장기요양시설에서 진행되고 있지만, 다른 노인장기요양시설에서도 시행된다면 요양시설 환자들의 구강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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